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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포옛 "기성용, 여전히 내겐 고마운 선수"
출처:코리아골닷컴|201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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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덜랜드 포옛 감독 曰 "지난 시즌 강등권 탈출 도운 기성용에겐 아직도 고마워"

거스 포옛 선덜랜드 감독이 지난 시즌 짧게나마 지도한 기성용이 팀을 떠난 지금도 여전히 고마운 존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포옛 감독은 기성용의 현소속팀 스완지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를 통해 "다시 기성용을 만나게 돼 좋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기성용이 우리를 상대로 잘하는 건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포옛 감독은 "기성용을 다시 만나면 그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며, "그는 지난 시즌 선덜랜드가 프리미어 리그에 잔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실 기성용의 선덜랜드 1년 임대 이적은 선수는 물론 팀에도 윈-윈 효과를 낳았다. 당시 기성용은 스완지에서 팀 내 입지가 좁아지며 월드컵을 앞두고 출전 시간 확보가 필요했고, 선덜랜드는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전력을 보강해줄 선수를 물색 중이었다.

기성용은 선덜랜드로 이적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그를 영입한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이 경질되며 미래가 불투명해지기도 했지만, 오히려 포옛 감독 부임 후 실력을 인정받으며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리그에서는 물론 선덜랜드가 리그컵 결승에 오르는 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포옛 감독은 기성용이 유럽에 진출한 후 가장 그를 잘 활용한 지도자로 꼽힌다. 포옛 감독은 2012-13 시즌 스완지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기성용의 장점은 수비력보다는 공격력이라며 그를 더 자유롭게 전진할 수 있는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 배치하며 선수가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매련해줬다.

기성용은 무릎 부상을 당해 시즌 막바지에는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그의 맹활약에 탄력을 받은 선덜랜드는 지난 시즌 단 네 경기를 앞두고 최하위에 머물러 있었으나 극적으로 프리미어 리그 잔류하는 데 성공했다. 그 덕분에 포옛 감독 역시 선덜랜드로부터 능력을 인정받고 시즌 후 구단과 2년 재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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