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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결승골' 손흥민, 공격 홀로 빛났다
출처:베스트 일레븐|201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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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호 골을 터뜨린 손흥민(바이어 레버쿠젠)이 부진했던 레버쿠젠 공격진의 활약 속에서 홀로 빛났다.

레버쿠젠이 25일 새벽(한국 시각)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경기서 아우크스부르크를 제압했다. 레버쿠젠은 전반 33분 터진 손흥민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 지난 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 1-4 패배 후유증을 극복했다.

손흥민은 이날 4-3-3 포메이션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전반전에 오른쪽 측면의 카림 벨라라비와 잦은 스위칭 플레이를 시도해 사실상 좌우 구분이 무의미한 활동 범위를 보였다.

아우크스부르크전서 레버쿠젠의 공격은 전반적으로 무뎠다. 공격진의 호흡이 좀처럼 맞지 않았다. 그간 맹활약을 보였던 벨라라비도 날카로움이 부족했고, 공격형 미드필더 하칸 찰하노을루 역시 전방의 세 선수에게 좋은 패스를 제공하는 빈도가 낮았고 본인이 직접 상대 골문에 위협을 가하기에도 부족했다. 주포 슈테판 키슬링 역시 좀처럼 볼이 투입되지 않아 찬스를 잡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유일한 희망은 손흥민이었다. 선제골도 손흥민의 발에서 나왔다. 전반 33분 찰하노을루가 오른쪽 측면으로 좋은 패스를 제공했고, 로베르토 힐버트가 중앙으로 볼을 몰고 들어왔다. 힐버트는 수비가 자신에게 몰리자 페널티 박스 안 공간으로 볼을 투입했고, 손흥민이 완벽한 타이밍에 침투한 뒤 오른발 다이렉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에도 손흥민의 날카로운 움직임은 계속 이어졌다. 전반과 달리 후반에는 오른쪽 측면 공격수 자리에 머물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후반 5분에는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왼발 감아 찬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으나 아쉽게 빗나갔고, 후반 8분에는 블라들렌 유르첸코의 스루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안 오른쪽에서 날린 슈팅이 옆그물을 때렸다.

후반 중반을 넘어서면서 키슬링이 위력을 되찾긴 했으나 골을 터뜨리지는 못했고 손흥민의 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손흥민운 후반 44분 웬델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아우크스부르크 공격진 역시 부진한 활약을 보여 다소 지루한 경기가 진행됐는데 손흥민이 유일한 골을 터뜨리며 홀로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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