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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남아달라" 양키스, 벌써 잔류 러브콜
출처:OSEN|201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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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일본인 투수 구로다 히로키(39)가 벌써부터 잔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꾸준함의 대명사가 된 그이기에 잔류 요청을 받는 건 당연한 일이다.

구로다는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6⅔이닝 2자책점 역투를 펼치며 시즌 11승째를 올렸다. 시즌 191이닝을 소화하며 아시아 투수 중에서도 가장 많은 이닝을 던졌다. 우리나이 불혹의 투수이지만 자기관리와 꾸준함은 최고다.

21일 일본 <스포츠닛폰>에 따르면 양키스는 구로다와 재계약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브라이언 캐시맨 양키스 단장이 잔류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시맨 단장은 물밑에서 구로다와 계약 연장 교섭을 하고 있는 것을 인정하며 팀의 우선 사항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양키스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졌지만 구로다의 활약은 변함없이 꾸준하다. 올해 31경기에서 191이닝을 소화하며 11승9패 평균자책점 3.77 탈삼진 137개를 기록하고 있다. 양키스 선발 중에서 유일하게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풀타임 시즌을 보내고 있다.

특히 구로다는 지난 2010년 LA 다저스에서부터 2012년 양키스 이적 후까지 최근 5년 연속 11승과 함께 190이닝 이상 소화하며 꾸준함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구로다는 지난 3년 동안 최소 600이닝 이상 던진 투수 중 평균자책점 3.50 이하를 기록하고 있는 아메리칸리그 투수 5명 중 하나. 나머지는 펠릭스 에르난데스(시애틀) 데이비드 프라이스(디트로이트) 제임스 실즈(캔자시스티) 맥스 슈어저(디트로이트)로 리그 정상급 투수들이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이날 ‘타자가 유리한 양키스타디움을 홈으로 쓰면서도 피홈런은 25개-20개-18개로 감소하는 반면 볼넷은 53개-45개-35개로 계속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승리없이 3패 평균자책점 5.70으로 부진했지만, 올해는 2승1패 평균자책점 3.00으로 체력적인 과제도 잘 극복했다‘고 평가했다. 어느덧 만 39세이지만 노쇠화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갈수록 더 좋아진다.

구로다는 지난해 시즌을 마친 뒤 연봉 1600만 달러에 양키스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 구로다에 대해 캐시맨 단장은 "시즌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지만 구로다와 잔류 교섭은 가장 우선시된다"고 중요성을 말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 역시 "구로다는 투수진에서 나이가 가장 많지만 안정감은 최고다. 진정한 프로로 내년 시즌에도 충분히 해줄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구로다는 "이 나이에도 항상 가능성을 갖고 있다. 1년 계약을 한 이후로 매년 그렇다. 내가 할 수 있는 마지막까지 해보고 싶다"며 현역 연장에 의욕을 보였다. 양키스에 있어 구로다는 결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지난해에도 일본프로야구 친정팀 히로시마 도요카프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다저스를 비롯한 메이저리그 팀들고 관심을 보인 만큼 구로다의 거취는 아직 유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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