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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과의 대결 준비하는 일본의 전략은?
출처:OSEN|201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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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야구 대표팀은 김광현(SK)을 에이스로 낙점했다. 대표팀의 류중일 감독은 첫 경기인 22일 태국전 선발로 김광현을 선택했고, 김광현은 결승전에도 선발로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첫 경기라는 점 외에 태국전이 큰 중요성을 갖는 것은 아니지만, 선발투수의 등판 간격을 생각하면 무시할 수 없다. 태국전에 선발 등판하는 투수는 5일 휴식을 취한 뒤 팀이 결승에 진출하면 28일에 다시 선발로 나설 수 있다. 류 감독은 이를 계산해 김광현을 선발로 내정한 것이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의 전승 우승에 결정적 기여를 한 김광현은 이번 대회에서도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동한다. 일본이 프로선수를 아시안게임에 출전시키지 않기에 공인구 적응만 끝나면 김광현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보여준 위력적인 투구를 아시안게임이 있을 문학구장에서도 그대로 보여줄 수 있을 전망이다.

일본 대표팀의 고지마 히로타미 감독이 예상한 한국의 결승전 선발투수 역시 김광현이다. 고지마 감독은 김광현이 선발로 나설 한국과 결승에서 만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우선 “이곳(문학구장)을 홈으로 쓰는 선수기 때문에 익숙할 것이고, 응원도 많이 받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매우 어려운 투수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어서 “김광현의 컨디션을 보고 상황에 따라 공략할 수 있게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기다리며 투구 수를 늘릴 것인지, 아니면 적극적으로 공략에 나설 것인지 묻자 “김광현의 컨디션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고 답했다.

고지마 감독의 말은 야구가 투수놀음이라는 명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경기 당일 김광현의 감각이 최고조에 이르면 일본으로서도 공략할 도리가 없다. 반면 난조를 보인다면 기다리면서 볼넷을 얻어 출루할 수 있다. 공이 가운데로 몰리는 경향이 나타난다면 3구 이내에 공격적인 타격을 하며 김광현을 무너뜨릴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가정은 김광현의 피칭이 나빠야만 현실이 될 일들이다. 어떻게 공략하겠냐는 말에 상대 감독은 우리 투수의 컨디션을 보겠다고만 답했다. 자신이 가진 공만 오롯이 던지면서 변수들을 없앨 수만 있다면, 일본 타자들이 김광현을 공략할 길은 근본적으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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