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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판할 "주전 없다"…무한경쟁 선언
출처:풋볼리스트|201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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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을 꿈꾸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확고한 주전은 없다. 모두가 출전 가능한 선수다. 나이가 많고 경험이 많거나, 젊은 패기와 창의성이 넘친다고 해서 무조건 경기에 나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훈련장에서의 모습이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이 ‘무한경쟁’을 선언했다.

맨유는 올 시즌 개막 후 험난한 여정을 거치고 있다. 판 할 감독이 부임한 후 리그 경기에서 1승 2무 1패로 부진했다. 리그컵에서는 충격의 탈락을 겪었다. 엄청난 영입을 했고, 지난 4라운드 퀸즈파크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겨우 승리했다.

레스터시티와의 2014/2015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5라운드를 앞두고 판 할 감독은 “정해진 선수는 없다. 다만 웨인 루니 정도가 주장으로 정해졌을 뿐이다”며 “다른 선수들에게 특별한 주전이라는 인식은 없다”고 말했다.

맨유는 올 여름 앙헬 디 마리아, 루크 쇼, 안데르 에레라, 라다멜 팔카오, 마르코스 로호 등을 영입했다. 기존 선수들과 신규 선수들의 호흡을 맞추는 과정에서 치열한 팀 내 경쟁이 이뤄지고 있다. 판 할 감독이 ‘무한경쟁’을 선언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바이에른 뮌헨 등 자신이 이끌던 팀에서는 항상 확고한 주전이 정하기 보다, 스쿼드 내 선수를 두루 중용했다.

맨유는 이제 풍족한 스쿼드를 갖췄다. 유럽대항전에도 출전하지 않고, 리그 경기와 FA컵만 소화하면 된다. 한 시즌을 보내기에 충분한 전력이다. 일각에서는 ‘낭비’논란도 있다. 판 할 감독은 “팔카오와 판 페르시가 겹쳐서 서로 방해가 된다고 보지는 않는다”며 “팔카오는 훌륭한 스트라이커지만, 판 페르시 역시 대단하다”고 했다.

이어 판 할 감독은 “웨인 루니, 아드낭 야누자이, 제임스 윌슨 등도 마찬가지다. 나는 5명의 공격수 중 두 명을 뽑아 경기에 내세울 뿐이다”며 “선수들이 나의 지도 방식을 잘 알고 따르길 빈다”고 덧붙였다. 판 할 감독이 선언한 ‘무한경쟁’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 맨유는 21일(한국시간) 레스터시티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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