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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대표팀 '5전 전승 금!' 불안요소는?
출처:데일리안|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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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장을 던졌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야구대표팀은 15일 서울 리베라호텔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전승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야구대표팀은 프로 정예멤버들을 출전시키기 시작한 1998 방콕대회 포함 최근 4번의 대회에서 3번이나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에도 객관적인 전력 면에서 한국은 여전히 우승 0순위다. 게다가 홈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심리적으로 안정도 되어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야구는 A,B조로 나눠 조별예선을 펼치고 각조 1·2위 팀이 크로스 토너먼트로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른다. 우승을 위해서는 최대 5경기를 치러야한다.

한국은 대만·홍콩·태국과 B조에 속해있다. 전통의 난적인 대만만 잡으면 사실상 조 1위를 확정할 수 있다. A조는 일본·중국·파키스탄·몽골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중 사회인야구 선수로 대표팀을 꾸렸지만 일본이 역시 전력에서 가장 앞서있다. 중국도 2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류중일 감독은 결승전까지 5경기 모두 이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류중일 감독은 예상을 깨고 이번 대표팀의 주장 완장을 박병호에게 맡겼다. 류 감독은 주장으로 보통 투수보다는 야수를 선호한다. 4번타자가 유력한 박병호는 실력으로는 나무랄 데 없지만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것은 프로 입단 이후로는 처음이다. 고교 시절이던 2004년 세계청소년 선수권대회 이후 무려 10년 만이다.

국제경험이 풍부한 베테랑들이 있음에도 굳이 박병호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것을 두고 류중일 감독은 “야구를 잘하기 때문”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정리했다. “한 시즌에 홈런을 50개 가까이 치는 타자다. 그 좋은 기운이 선수단 내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덕담을 건넸다.

우승 가능성이 높고 자신감도 넘치지만 불안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일부 선수들이 부상과 슬럼프에 대한 우려를 안고 있다. 포수 강민호, 마무리 임창용 등이 대표선발 이후에도 소속팀에서 계속해서 불안했다. 유격수 강정호도 8월말 당한 손가락 부상으로 출장하지 못하며 우려를 낳고 있다.

선수들이 모두 장기레이스를 소화하던 중에 시즌을 중단하고 대표팀에 합류하느라 크고 작은 잔부상을 안고 있는 선수들이 제법 많다. 국제대회 경험이 부족한 몇몇 미필자 선수들이 압박감을 이겨내고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그래도 방심만 하지 않으면 여전히 한국이 강력한 우승 1순위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대표팀에서 16일부터 잠실구장에서 훈련을 갖는다. 18일 LG트윈스와 공식 평가전을 치른 뒤 19일 선수촌에 입촌해 아시안게임 체제에 돌입한다. 아시안게임 야구는 22일 개막하고 결승전은 28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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