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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브라질도 주목... "마라도나 빙의 골"
출처:코리아골닷컴|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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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7(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골 세레모니를 하고 디에고 마라도나를 연상시키는 골을 넣었다"

브라질 일간지 ‘글로부(Globo)‘가 일본과의 16세 이하(U-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8강전에서 2골을 넣은 이승우를 조명했다.

이승우의 일본전 활약에 대한 외신 언론들의 관심이 줄을 잇고 있다. 이승우는 지난 14일, 방콕 라자망가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4 AFC U-16 챔피언십 8강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홀로 2골을 넣으며 준결승행을 견인했다. 이승우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 U-16 팀은 2015 칠레 FIFA U-17 월드컵 본선 티켓을 거머쥘 수 있었다.

이승우는 41분경 김정민의 왼쪽 돌파에 이어진 크로스를 가볍게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골을 기록한 그는 호날두의 골 세레모니를 따라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단순한 전조에 불과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수비 진영에서 패스를 이어받은 이승우는 거침없는 드리블 돌파를 통해 상대 수비수 4명과 골키퍼까지 잇따라 제치고 ‘원맨골‘을 성공시켰다. 이는 마치 ‘축구의 신‘ 마라도나가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상대로 기록한 전설적인 ‘6인 돌파 골‘과 리오넬 메시가 2007년 4월, 헤타페와의 코파 델 레이 준결승 1차전에서 넣은 ‘6인 돌파 골‘을 연상시키는 멋진 골이었다.

이에 브라질에서 가장 유명한 일간지 ‘글로부‘에서도 이승우의 골 소식을 보도했다. ‘글로부‘는 이승우의 골 장면 하이라이트 영상을 함께 올리면서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유스 팀에서도 가장 잠재력이 높은 선수로 꼽힌다. 그가 골을 넣은 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명한 골 세레모니 ‘침착해 내가 여기 왔다‘를 따라 했다. 그리고 다른 한 골은 1986년 월드컵 당시 마라도나가 잉글랜드 상대로 넣은 골과 매우 유사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승우의 활약에 힘입어 일본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FIFA U-17 월드컵 진출권이라는 일차 목표를 이룬 한국은 내친김에 통산 세 번째 아시아 정상 도전에 나선다. 준결승전 상대는 중동의 복병 시리아이고, 경기는 오는 17일 방콕 라자망가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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