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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어깨통증은 고속슬라이더 후유증?
출처:스포츠경향|201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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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27·LA 다저스)이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는 왼쪽 어깨 뒤쪽 근육이다. 지난 4월 말 콜로라도전 때 다친 부위와 같다. 류현진은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다음 등판일로 예정된 18일 경기에 나서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미국 현지 언론은 류현진이 같은 부위에 또다시 통증을 느꼈다는 점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CBS스포츠는 “류현진이 시즌 초반 왼쪽 어깨에 염증이 생겨 3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며 “13일 류현진의 투구 내용을 보면 직구 평균 구속이 89.1마일에 불과했다. 시즌 평균 90.6마일보다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속 저하는 어깨 부상의 가장 기본적인 이상 징후”라고 덧붙였다.

CBS스포츠의 지적대로 같은 부위를 또 다쳤다는 점은 어깨의 지속적인 문제점을 나타내는 신호일 수 있다. 올 시즌 류현진이 새로운 주무기로 삼은 ‘고속 슬라이더’의 후유증일 수도 있다. 류현진은 슬라이더의 구속을 높이기 위해 팔 각도를 높였고, 이것이 어깨에 무리를 줬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류현진 스스로 심각하지 않다고 밝힌 만큼 남은 시즌을 전혀 뛰지 못하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앞서 부상 때도 약 3주 뒤인 5월22일 뉴욕 메츠전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류현진이 남은 시즌을 어깨 재활에 집중한다면 포스트시즌에는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저스는 지구 선두를 다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1차전을 류현진의 부상 여파 탓에 0-9로 내줬지만 14일 경기에서는 잭 그레인키의 호투와 타선 폭발에 힘입어 17-0으로 크게 이겼다. 다저스는 15일 샌프란시스코전에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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