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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레드냅 " EPL 구단,이적료 지출 상한선 두어야"
출처:코리아골닷컴|201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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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플레이? 어떤 팀은 2억 유로를 쓸 수 있고, 다른 팀은 1,000만 유로밖에 못 쓴다."

해리 레드냅 퀸즈파크 레인저스(이하 QPR) 감독이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칙(FFP 룰)의 불합리성에 관해 지적하며, 잉글랜드 구단들에 이적료 지출 상한을 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레드냅 감독이 진정으로 공정한 경쟁을 위해선 모든 구단에 동일한 이적료 상한선을 두어야 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맞대결을 앞둔 레드냅은 QPR이 FFP 룰로 인해 이적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동안 맨유가 1억 9,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출하고도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은 데에 문제를 제기했다.

"공정한 경쟁을 위해서라면, QPR도 맨유만큼 돈을 쓸 수 있어야 한다."라며 운을 뗀 레드냅은 "도대체 무엇이 페어플레이인가? 어느 팀은 2억 유로를 쓰고, 다른 팀은 1,000만 유로밖에 못 쓰는 데 말이다. 페어플레이를 위해선 모두가 4,000만 유로의 이적료 상한선을 두고 이 금액으로 선수를 영입할 때에나 가능하다. 부족한 자원은 유소년 시스템 출신 선수로 메우면 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잉글랜드에선 7개 구단이 완전히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셈이다. 이 일곱 팀이 어딘지는 말하지 않아도 다 알 것이다. 올 시즌에도 상위 7개 팀이 누가 될지는 누구나 다 알 수 있을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QPR은 챔피언십에서 보낸 2013/14시즌 동안의 재정 적자로 인해 6,000만 유로의 벌금을 낼 위기에 놓였다. QPR의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2012/13시즌 팀이 프리미어 리그에 머무는 동안 8,000만 유로에 달하는 적자를 냈음에도 벌금 체계가 불합리하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풋볼 리그의 숀 하비 사장은 QPR이 벌금을 내지 않는다면, 이들을 프로 리그 무대에서 제명하겠다며 맞서고 있다.

이에 레드냅 감독은 "페르난데스 구단주가 일을 잘 처리할 것이라 믿고 있다. 투자를 했다고 팀을 강등시킨다면, 이후 그 누가 같은 일을 하겠는가?"라며 구단주를 향한 신뢰를 내비치는 한편 "프리미어 리그에서 강등당한 후 선수들의 급료를 감당하는 것은 상당히 까다로운 문제다. 무턱대고 선수들을 방출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말이다. FFP 룰 때문에 상황은 악화 일로를 거듭할 뿐"이라며 제도의 불합리성을 재차 지적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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