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가 여권사진으로 중국인이라는 사실을 인증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서 한국에 산 지 7년이 된 레이는 등장부터 한국인으로 의심 받았다. 외모도 한국인과 큰 차이가 없고, 발음도 매우 자연스럽기 때문.

김광규 또한 레이를 보고 한국인이 아니냐고 의심했다. 그리고 중국어를 해보라고 하자 레이는 "안녕(니하오마)", "밥먹었냐(니 츠 판러마)"를 말해 의심을 더욱 키웠다.

급기야 레이는 중국에서 발행된 여권을 꺼내 중국인임을 입증했다. 특히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여권사진이 공개 돼 눈길을 끌었다.

‘헬로! 이방인‘은 한국에 사는 이방인들이 추석을 맞아 게스트 하우스에 모여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프랑스 꽃청년‘ 파비앙부터, ‘일본 여신‘ 아키바 리에, ‘글로벌 예능돌‘ 갓세븐의 잭슨 등 글로벌 스타들이 총출동해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