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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센추리클럽' 이동국의 영예,손흥민이 이어간다
출처:OSEN|201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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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포항 감독이 이동국(35, 전북)에게 물려줬던 대한민국 대표공격수 자리를 이제 손흥민(22, 레버쿠젠)이 이어간다. 

신태용 코치가 임시로 지휘한 축구국가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친선전에서 두 골을 몰아친 이동국의 대활약에 힘입어 FIFA 랭킹 29위 베네수엘라를 3-1로 격파했다. 이로써 한국축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씻어냈다. 아울러 올해 국내서 치른 A매치서 첫 승을 신고했다. 

약 1년 3개월 여 만에 태극마크를 단 이동국은 통산 100번째 A매치에 출전해 ‘센추리클럽’에 가입했다. 차범근, 홍명보, 황선홍, 유상철, 김태영, 이운재, 이영표, 박지성에 이은 역대 9번째 대기록이다. 이동국은 결승 헤딩골과 오른발 추가골을 터트리며 본인의 기록달성을 자축했다. 



경기 후 이동국은 “의미 있는 날에 골까지 넣어 정말 뜻 깊은 날”이라고 기뻐했다. 본인의 대기록보다 한국축구가 승리해 분위기를 반전시킨 것에 더 의미를 부여했다.

오랜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이동국은 후배들과의 호흡에 의미를 뒀다. 특히 자신의 후계자 감인 손흥민에게 애정을 보이는 모습이었다. 이동국은 손흥민과 선보인 골 세리머니에 대해“머리로 넣었는데 흥민이가 발을 대라고 해서 당황스러웠다. 흥민이가 유럽에서 지내다보니 쇼맨십이 있다”며 후배를 귀여워했다.

‘차붐’ 차범근, ‘황새’ 황선홍 모두 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하며 한국을 대표했던 공격수들이다. 이동국은 대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앞으로는 손흥민이 이동국의 바통을 물려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동국은 “손흥민은 독일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힘과 스피드가 좋은 선수를 상대로 많은 골을 넣고 있다. 흥민이가 강점을 살려 드리블과 슈팅을 자신 있게 한다. ‘더 좋아졌구나!’ 생각했다. 앞으로 젊으니까 무한한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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