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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김주찬-나지완 동반부진, KIA 공격 치명상
출처:OSEN|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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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선이 좀처럼 슬럼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KIA는 지난 8월 31일 SK와의 시즌 16차전에서 한 점차를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3-4로 무릎을 꿇었다. 2연패에 빠지면서 4위 LG와 5경기차, 최하위 한화에 0.5경기차로 쫓기는 위기에 빠졌다. 이제는 4강 보다는 최하위 걱정을 해야 한다.

후반기에서 7승 18패의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마운드, 수비, 공격력 모두 제대로 가동되지 않고 있다. 특히 공격력에서 매경기 좋은 기회를 잡고도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하는 응집력 부재가 치명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도 10안타와 4볼넷을 얻었지만 홈을 밟은 주자는 단 세명이었다.

타선의 응집력 부재는 4번 나지완이 해결사 노릇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지완은 8월 한 달동안 2할5푼5리, 2홈런, 8타점에 그쳤다. 장타는 6개에 그치면서 4번타자라고 보기엔 부진한 성적표이다. 3할을 훌쩍 넘던 시즌 득점권 타율도 2할9푼2리로 하락했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방망이의 힘과 스피드도 부쩍 줄었다. 찬스에서 상대투수들에게 위압감을 주지 못하고 있다. 5번타자 안치홍과 3번타자 브렛 필이 3할대 타격을 보여주고 있지만 나지완의 침묵은 전체적인 득점력 부재로 이어지고 있다.

6월과 7월 4할대의 고공행진을 펼치던 선두타자 김주찬이 8월에 2할2푼4리로 슬럼프에 빠진 것도 치명상이 되고 있다. 김주찬 역시 발바닥 부상과 허벅지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김주찬의 부진과 함께 리드오프진에서 찬스를 만들지 못하니 중심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필과 안치홍 등 중심타선에서 기회를 만들지만 정작 하위타선으로 이어져 득점 성공률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또 한 명의 중심타자인 이범호는 예전의 해결능력을 보여주지 못한채 부진을 거듭하다 2군으로 내려갔다. 허벅지 부상의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한 것이다.

KIA는 이제 4강 보다는 최하위 탈출 경쟁속으로 빨려들어갔다. 한화는 8월들어 최근 7년간 최고 승률를 기록하는 맹렬한 기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KIA의 전력을 감안한다면 한화보다 나은 구석이 없다. 8월 득점력만 보더라도 KIA는 경기당 평균 4점, 한화는 5.5점이다. 결국은 최하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나지완과 김주찬이 열쇠를 쥐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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