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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또 승리 실패… 번리와 0-0 무승부
출처:코리아골닷컴|201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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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프리미어 리그 세 번째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번리 원정에서 만족할 만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끝에 0-0으로 비겼다.

판 할 감독의 부임 세 번째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도 맨유는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부활이 시급했기에 신입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는 곧바로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톰 클레버리를 대신해 중원에 투입됐다.

맨유의 수비는 여전히 불안했다. 전반 3분 만에 데이비드 존스의 위협적인 프리킥이 골대를 강타하며 운 좋게 실점 위기를 넘겼고, 곧이어 4분에는 조니 에반스의 어처구니 없는 백패스 실수로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가 재빠르게 각도를 좁히고 나와 선방을 펼쳤다.

불안한 출발을 했던 맨유의 반격을 이끈 것은 디 마리아였다. 중원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던 디 마리아는 전반 15분 날카로운 침투패스를 전방으로 길게 연결했고, 로빈 판 페르시가 이를 받아 왼발 슈팅을 시도해 상대 골키퍼의 선방을 이끌어냈다. 이후에도 돌파면 돌파, 패스면 패스로 순식간에 맨유의 만능 열쇠 역할을 해낸 디 마리아였다.

그러나 디 마리아 혼자서 맨유를 이끌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맨유는 자기 진영에서부터 패스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며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고, 슈팅 단 한 개만을 기록한 채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했다. 오히려 번리가 존스와 아필드를 앞세워 더 위협적인 공격을 보여줬다.

후반 들어서는 디 마리아가 지쳐 25분 만에 안데르손과 교체되어 나갔고, 판 페르시도 28분에 대니 웰벡과 교체됐다. 번리도 34분 대니 잉스를 빼고 애슐리 반스를 투입하며 지친 공격진에 활력을 더했다.

이러한 변화에도 두 팀은 공격 작업에서 아쉬운 마무리로 확실한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한 채 시간을 보냈다. 심지어 맨유의 크로스 성공률은 고작 10%에 불과했다.

결국, 골은 나오지 않은 채 0-0으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맨유는 2무 1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채 8월을 보내고 말았다. 번리도 1무 2패로 프리미어 리그의 험난함을 경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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