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존 월, 한국 팬들과 유쾌한 시간 가지다
출처:점프볼|2014-08-29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덩크왕‘ 존 월(23, 워싱턴, 193cm)이 국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월은 28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네이버 농구토크 ‘파울아웃‘ 공개방송에 참가,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손대범 점프볼 편집장, 조현일 루키 편집장, 신아영 SBS -ESPN 아나운서가 함께했다.

팬들의 환대를 받으며 월은 성실히 사회자들의 질문에 응했다. 특히 그는 이번 팬들과의 만남에서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아버지가 어릴 적에 돌아가셔서 어머니가 많은 힘을 줬고 직업을 4개나 가지는 등 희생을 많이 했다. 등번호 2도 1+1의 의미를 갖고 있는데 바로 어머니를 상징하는 것이다"라는 월의 말이다.

그런가 하면 월이 자주 추는 춤인 ‘존 월 댄스‘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월은 "유명해질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못했다. 대학시절 주로 추던 춤인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답했다.

월의 댄스가 질문을 통해 알려지자 신아영 아나운서가 댄스를 요청했다. 월은 "팬들과 같이 추면 추겠다"고 하면서 팬들에 ‘존 월 댄스‘를 가르쳤다. 결국 세 명의 팬이 단상으로 나와 그와 같이 ‘존 월 댄스‘를 함께했다.

이어서 벌어진 것은 3점슛 대결. 월은 3점슛 대결을 희망하는 팬들을 불러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결과는 놀랍게도 2명의 팬이 월에 승리를 거뒀다. 특히 어린 팬이 거둔 승리는 인상적이었다.

그러나 월의 반응은 달랐다. "내가 져준 것이다. 자세히 보면 난 점프를 하지 않고 슛을 쐈다. 점프를 하고 슛을 쐈으면 내가 쉽게 이겼을 것"이라면서 웃었다.

3점슛 대결을 펼친 후 팬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당황스러운 질문이 나오기도 했지만, 월은 재치 있게 답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파울아웃‘ 방송이 마무리 된 후 팬 사인회가 이어졌고, 사인회 후 월은 타임스퀘어를 잠시 떠났다.

팬 사인회가 끝나고 약 2시간 후인 오후 6시경,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덩크슛 컨테스트가 열리기 직전 월은 다시 타임스퀘어에 나타났다. 덩크슛 컨테스트에는 연세대 최준용, 아마추어 덩커인 이규호 등 총 3명이 참가했다. 이 중 최준용은 3번의 덩크슛 시도 전부를 단 한 번만에 모두 성공, 컨테스트 심사위원인 존 월과 신아영 아나운서는 물론 관객들에 큰 호응을 얻었다.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다른 심사위원인 탤런트 김혁의 덩크슛이 이어졌다.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덩크슛을 성공시켰던 김혁은 관객들 앞에서 투핸드 덩크슛을 성공시키며 방송에서 보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뒤이어 열린 행사는 바로 힙합가수인 Dok2와 더 콰이엇의 공연이었다. 두 가수의 공연은 타임스퀘어에 모인 관객들의 호응을 얻기에 충분했고, 월과 신아영 아나운서도 흥에 겨운듯 두 가수의 공연을 마음껏 즐겼다.

Dok2와 더 콰이엇의 공연이 끝난 후 김혁과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의 3대1 대결이 펼쳐졌다. 이 때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코치로 나선 사람은 바로 월이었다. 월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해 작전을 짜주는 것은 물론 때때로 김혁의 공격을 방해하는 장난끼 있는 모습도 선보였다. 월의 도움을 받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승리로 이벤트는 막을 내렸다.

이날 영등포에서 마지막으로 열린 행사는 농구화 기증을 위한 월의 3점슛 챌린지였다. 그는 지난 시즌 일취월장한 3점슛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25개의 공 중 무려 16개를 성공시켰다. 한술 더 떠 월은 "25개 다 넣을 자신이 있었다"고 말할 정도.

3점슛 챌린지를 끝으로 월은 타임스퀘어를 떠났다. 타임스퀘어에서의 행사를 마친 그는 "팬들과 훌륭한 시간을 보내 재미있었다. 가수들의 콘서트도 재미있었고,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김혁도 "이런 행사에 자주 불러줘서 감사하다. 농구와 관련된 행사라 농구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 편하게 임했다.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타임스퀘어에서의 일정을 마친 월은 이태원으로 이동, 사인회를 끝으로 한국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월은 29일 오후 6시 경에 한국을 떠날 예정이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