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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역사적인 타율왕 경쟁이 펼쳐진다
출처:박동희 칼럼|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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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형우는 이번 시즌 들어 정확성과 파워를 겸비한 타자로 진화했다. 타율 3할5푼 이상 타자 중 유일한 20홈런 타자로 타율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0홈런 타자 중 삼진비율 최소 11.6%를 기록중이다. 사진에서 보이듯 선행까지 앞장서니, 이쯤하면 ‘완전체‘라 해도 되지 않을까. (사진=삼성라이온즈)


2014 프로야구 타율왕 경쟁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자고 나면 타율 1위가 바뀔 정도로 연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8월 4주차(8/19~8/25)만 해도 3명의 선수가 번갈아가며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을 정도다. 26일 현재 1위는 삼성 최형우(0.367)지만, 1위부터 7위 서건창(0.357)까지의 차이가 1푼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번 5주차에도 언제든 순위는 뒤집힐 가능성이 있다.

특히나 이번 시즌에는 ‘타고투저’ 경향을 반영하듯 5명이나 되는 선수가 0.360 이상의 높은 타율을 기록하며 타율왕에 도전하고 있다. 프로야구 역사상 3할 6푼 이상의 타율로 시즌을 마친 선수는 11명에 불과하다. 또 한 시즌 두 명 이상의 3할 6푼대 타자가 나온 건 1리차로 타율왕이 갈린 2009년(박용택 0.372/홍성흔 0.371) 한 번밖에 없었다. 그러나 타자들의 위세가 하늘을 찌르는 올 시즌이라면, 역대 가장 많은 3명 이상의 3할 6푼대 타자를 보게 될지도 모른다.

한편 현재 프로야구에서는 규정타석을 채운 53명 중 34명이나 되는 타자가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평균자책 2점대 투수는 한 명도 없는 가운데, 이 부문 1위인 김광현은 3.12의 ERA를 기록중이다. KBO리그 역사상 평균자책 3점대 투수가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한 건, 타고투저가 절정에 달했던 2003년 현대 바워스(3.01) 하나뿐이다. 이와는 달리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선 3할 타자는 21명에 불과한 반면, 평균자책 3.00 이하 투수는 19명이나 된다. 같은 시기, 한국야구와 미국야구가 서로 정반대의 극단적인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게 흥미로운 점이다.


‘KBReport’가 제공하는 프로야구 8월 4주차(8.19~8.25) 주간 파워랭킹, 주간 베스트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8월 4주차 주간 파워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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