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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스컴 결국 불펜行…CBS '호평'
출처:스타뉴스|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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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대표하는 선발투수 팀 린스컴(30)이 계속된 부진으로 끝내 불펜으로 강등되고 말았다.

미국 CBS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최근 부진이 거듭되고 있는 팀 린스컴에 대해 샌프란시스코가 결단을 내렸다. 린스컴을 불펜으로 이동시킨다고 공식발표했다"라고 전했다.

린스컴은 올 시즌 27경기에 출장해 145⅓이닝을 던져 10승 9패,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중이다. 하지만 8월 4경기에서는 1승 2패, 평균자책점 7.94를 기록하며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다. 결국 샌프란시스코는 린스컴을 불펜으로 내리고 말았다.

이번 샌프란시스코의 결정을 두고 CBS스포츠는 "이번 린스컴의 불펜 이동은 린스컴 개인에게도, 샌프란시스코에게도 좋은 결정이 될 수 있다. 린스컴은 불펜에서 더 가치 있는 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린스컴은 모든 이들에게 ‘선발‘로 인식되는 투수다. 지난 2008~2009년 사이영상 2연패를 수상했고, 지난 2008년부터 올 시즌까지 7년 연속으로 두 자릿수 승수를 올리고 있다.

하지만 최근 3년간 린스컴의 평균자책점은 4.73에 달하고 있어 선발로서 힘이 다소 떨어진 상태다. 트레이드 마크였던 탈삼진 역시 줄어들었다. 9이닝당 탈삼진 개수가 지난 2008~2009년 10.5개와 10.4개를 기록했지만, 현재는 8.1개로 2개 이상 떨어졌다.

여기에 속구 평균 구속도 평균 94마일(약 151km)에서 89.7마일(약 144km)까지 떨어졌고, 전성기에 비하면 제구 역시 크게 흔들리고 있다. 냉정히 말해 ‘선발‘ 린스컴의 가치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 셈이다.

CBS스포츠는 "지난 2012년을 잊지 말라. 당시 린스컴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지 못한 선발요원으로 꼽혔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불펜으로 이동한 이후 린스컴은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다"라고 전했다.

당시 린스컴은 불펜으로 5차례 등판해 13이닝을 던지며 단 1점만 내주는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평균자책점이 무려 0.69다. 여기에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은 0.38에 불과했고, 9이닝당 탈삼진 개수도 11.8개에 달했고, 17탈삼진-2볼넷을 기록, 최상의 비율을 선보였다.

CBS스포츠는 "비록 표본이 적기는 하지만, ‘불펜‘ 린스컴이 얼마나 위력적이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매번 등판할 때마다 린스컴은 ‘언히터블‘이었다. 샌프란시스코 입장에서는 일주일에 2~3번 등판해 멀티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정말 강력하고 가치 있는 무기를 얻게 된 것이다. 무엇보다 샌프란시스코는 2012년 ‘불펜‘ 린스컴을 이용해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달성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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