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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손흥민·칼하노글루 '동문 파워'
출처:풋볼리스트|201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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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04레버쿠젠의 손흥민(22)과 하칸 칼하노글루(20)는 함부르크SV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올 시즌에는 두 선수의 활약을 주목해야 한다.

손흥민은 10대였던 2010년 함부르크서 프로에 데뷔해 3시즌 동안 20골을 넣는 등 가능성을 인정 받으며 2013년 여름 분데스리가스의 명문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었다. 레버쿠젠서 맞은 첫 시즌에는 리그에서만 10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DFP포칼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서 한 골씩을 넣었다. 변함없이 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또 한 명의 공격수, 칼하노글루를 주목해야 한다.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함부르크 출신이다. 칼하노글루는 지난 시즌 함부르크에서 리그 32경기에 출전해 11골을 넣었다. 손흥민보다 2살 어리지만 뛰어난 득점 감각으로 두자리수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과 칼하노글루는 다양한 위치에 설 수 있다는 점도 비슷하다. 두 선수 모두 측면 윙포워드로 뛸 수 있다. 2선 공격수도 가능하다. 개인기와 드리블, 스피드에 강력한 슈팅력을 갖고 있다는 공통점도 있다. 여러모로 유사한 유형의 공격수들로 볼 수 있다.

레버쿠젠은 시드니 샘과 엠레 찬 등 팀의 핵심 선수 2명을 떠나보냈다. 특히 샘은 4시즌 동안 레버쿠젠서 24골을 넣은 공격의 주축이었다. 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영입한 선수가 바로 칼하노글루다. 레버쿠제는 손흥민의 이적료로 알려진 1000만 유로(약 135억 원)보다 많은 1500만 유로(약 202억 원)를 투자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칼하노글루는 이미 레버쿠젠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손흥민, 슈테판 키슬링 등과 함께 맹활약하고 있다. 24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보루시아도르트문트와의 ‘2014/2015 독일분데스리가‘ 개막전서도 2-0 승리를 견인했다. 주요 공격수들의 활약 속에 레버쿠젠은 시즌 개막 후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손흥민과 칼하노글루는 지난 20일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결승골을 합작했다.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칼하노글루와 함께 경기를 하는 것이 매우 즐겁다"며 "이 점이 우리를 팀으로서 더욱 강하게 만든다"며 새 동료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올 시즌 함부르크에서 날아온 두 공격수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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