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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리버풀, 발로텔리 영입으로 인한 손익 계산서
출처:인터풋볼|201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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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가 EPL 명문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리버풀은 그를 데려옴으로써 FC 바르셀로나로 떠난 루이스 수아레스의 공백을 어느 정도는 메울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그런데 발로텔리의 리버풀행이 확정된 직후부터 언론, 팬들은 리버풀의 손익 계산으로 분주하다. “1600만 파운드는 거저다. 특급 공격수 아닌가”라고 옹호하는가 하면 “그가 해온 기행을 봐라. 팀 케미를 완전히 망칠 것”이라고 비판하는 쪽도 있다.

리버풀의 ‘손익 계산서’는 일단 시즌이 끝나봐야 알 수 있다. ‘인터풋볼’에서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발로텔리 영입의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겠다. 독자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장점 : 젊음, 저렴한 가격, 수아레스 공백 커버

발로텔리는 1990년 8월 12일 생으로 현재 만 24세에 불과하다. 최근 5년 간 리버풀 최전방을 이끌다 팀을 떠난 공격수들(디르크 카윗, 앤디 캐롤, 루이스 수아레스)과 비교해 젊다.

또한 이탈리아 대표팀 공격수 출신 치고 매우 저렴한 이적료(1600만 파운드)로 영입한 것도 긍정적이다. ESPN 애널리스트인 크레익 벌리는 “로멜루 루카쿠의 2800만 파운드와 비교해보라. 발로텔리만큼 저비용 고효율인 선수가 있는가”라고 강조했다.

발로텔리는 2013년 2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세리에A 최다인 26골을 넣었다. 고무처럼 탄력적인 몸매, 폭발적인 스피드와 엄청난 파워, 상대 수비진의 빈틈을 파고드는 순발력, 강력한 슈팅까지 공격수로서 이상적인 재능을 갖췄기에 다니엘 스터리지와 좋은 공격 콤비를 이룰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2000-01시즌부터 5년 간 리버풀에서 공격수로 활약했던 에밀 헤스키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발로텔리를 1600만 파운드에 영입한 것은 아주 잘한 일(Very good deal)”이라며 “그가 피치에서 보여주는 공격력은 리버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봤다.

◇단점 : 잦은 기행, 리버풀 팀 케미 망칠 위험

스티브 니콜(현 ESPN 분석가)은 과거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출신으로 리버풀에서 5차례나 우승한 ‘리버풀 맨’이다. 그는 최근 ESPN과의 인터뷰에서 발로텔리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니콜은 “발로텔리가 리버풀에 좋은 효과를 줄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며 “그는 과대평가된 공격수이고, 여러 클럽에서 문제를 일으켜 자의반 타의반으로 옮겨 다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C 밀란에서 그를 팔며 왜 1600만 유로 밖에 받지 않았는가. 그 선수의 몸값이 그것 밖에는 안되는 것”이라고 혹평했다.

니콜 뿐 아니라 이탈리아, 잉글랜드 대부분의 언론들도 “발로텔리는 항상 혼자 다닌다”, “생각이 부족한 선수다”, “언제 기행을 저지를 지 알 수 없다”고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게 사실이다.

발로텔리는 지난 4년 간 이런 저런 이유로 무려 20경기나 출전 정지를 당했다. 감독, 코치, 동료, 심지어 팬들과도 문제를 일으켰다. 본인이 “반성을 많이 했고 리버풀에서는 절대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지만 언제 어디서 본인의 기행이 툭 튀어나올지 모른다. 리버풀 팬들은 바로 이점을 두려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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