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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해외
'3이닝 1실점 2K' 윤석민…5.76
출처:OSEN|20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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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등판을 가진 윤석민(28, 볼티모어)이 3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팀 노포크에서 뛰고 있는 윤석민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 버지니아주 노포크의 하버 파크에서 열린 그윈넷(애틀랜타 산하)과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4회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3이닝 동안 6피안타 2탈삼진 1실점했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5.86에서 5.76으로 약간 내려갔다. 투구수는 45개였다.

지난 10일 그윈넷전에서 2⅓이닝 2실점한 뒤 등판이 없었던 윤석민은 이날 8일 만에 마운드에 올랐으나 컨디션은 한창 좋을 때보다 다소 떨어지는 듯 보였다. 현지 중계진의 멘트상 직구 최고 구속은 90마일(145km)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었으며 여러 변화구를 던지며 컨디션을 조율했다.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었던 제구가 흔들리는 경향이 있었으며 볼넷은 없었으나 전반적으로 공이 높게 몰리는 장면도 있었다.

선발 스티브 존슨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윤석민은 4회 1점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선두 살세도에게 3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맞았다. 콘스탄자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으나 살세도에게 도루를 허용했고 카즈마르에게 몸에 맞는 공, 커닝햄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고 1실점했다. 그러나 2사 2,3루에서 머피의 우중간 안타성 타구를 우익수 알바레스가 잘 잡아내며 추가 실점을 면했다.

5회에는 선두 보그스와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으나 떨어지는 체인지업성 변화구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해냈다. 마르티네스의 타석 때는 약간의 행운이 따랐다. 빗맞은 타구가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가 됐으나 마르티네스가 2루를 욕심낸 것을 노포크 수비진이 놓치지 않고 송구로 2루에서 잡아냈다. 르루드에게 깨끗한 우전안타를 맞았으나 살세도를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요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팀이 1점을 뽑아 2-2로 맞선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윤석민은 선두 콘스탄자에게 우전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카즈마즈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꽤 멀리 뻗었으나 우익수가 잡는 데는 큰 문제가 없었다. 이후 커닝햄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은 윤석민은 테르도슬라비치에게 우익수 앞으로 강하게 뻗는 라인드라이브성 안타를 맞아 2사 1,2루에 몰렸다. 하지만 상대의 더블 스틸 작전을 2루에서 잡아내며 6회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송구가 다소 높았으나 2루수 롬바르도치의 글러브 핸들링이 좋았다.

승패와는 무관해진 윤석민은 7회 마운드를 헌싱어에게 넘기고 경기를 마쳤다. 피안타가 다소 많은 것은 흠이었지만 롱릴리프로서의 보직 적응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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