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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LG, 이병규 공백 이병규가 메우나
출처:마이데일리|201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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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에 빠진 LG가 숨 고르기를 했다.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NC와의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된 것이다.

당초 이날 LG는 ‘돌아온 적토마‘ 이병규(40·9번)를 4번 지명타자로 내세울 예정이었다. LG는 최근 빈타에 시달렸다. 4연패하는 과정에서 10점을 뽑는데 그쳤다. 그나마 최근 경기인 13일 잠실 SK전에서 5점을 뽑았지만 3회말에 3득점하는 과정 속엔 빌미가 된 상대 실책도 있었다.

마침 ‘빅뱅‘ 이병규(31·7번) 역시 침체되면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LG는 14일 잠실 NC전이 정상적으로 열렸다면 정성훈(1B)-황목치승(2B)-박용택(CF)-이병규(9번·DH)-이진영(RF)-스나이더(LF)-오지환(SS)-최경철(C)-손주인(3B)으로 이어지는 타순을 내세울 예정이었다.

팀의 ‘맏형‘ 이병규(9번)는 지난 12일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왼 종아리 부상을 털고 2군 경기 출장으로 경기 감각을 회복한 뒤 양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양 감독은 당초 이병규(9번)를 두고 "8월 말까지는 선발 출전이 어려울 수 있다"라고 했다. 승부처도 KIA, 두산, 롯데 등 4강 경쟁팀을 만나는 21일부터로 봤다. 그러나 하위권 두 팀에게 덜미를 잡히며 4연패에 빠진 LG는 분위기 전환이 필요해졌다.

또한 그간 4번타자로 활약한 ‘빅뱅‘ 이병규(7번)의 타격 컨디션이 저하된 것도 변화의 요인이 됐다. 이병규(7번)는 지난 8일 마산 NC전에서 팔꿈치에 몸에 맞는 볼을 맞았다. 하루 휴식을 취하고 2경기에 나섰지만 7타수 1안타에 그쳤다. 정상 컨디션 회복까지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진다.

양 감독은 "배팅을 하면 부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병규의 능력을 필요로하지만 지금은 시간을 갖는 게 맞다"라면서 추이를 지켜볼 것임을 밝혔다. 부상 상태는 그리 심각한 정도는 아니다. 양 감독은 "부상이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NC가 14일에 이어 15일 LG전 선발투수로 찰리 쉬렉을 예고함에 따라 LG가 당초 계획한 타선을 변화 없이 밀고 간다면 ‘이병규(7번)의 공백을 메울 이병규(9번)의 선발 복귀전‘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LG가 하루 휴식을 취하는 동안 4위 롯데는 한화에 승리, 양팀의 격차는 2경기차로 벌어졌다.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LG가 ‘큰 이병규‘의 라인업 복귀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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