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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이근호, 카타르 엘자이시행 초읽기
출처:스포츠조선|201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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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스타‘ 이근호(29·상주)의 카타르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중동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14일 "카타르 리그의 엘 자이시가 이근호 영입을 앞두고 있다. 울산 현대와의 이적료 조율만 남았다"고 밝혔다. 이근호의 계약 기간은 3년, 연봉은 300만달러(약 30억6000만원·추정치)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연봉은 중동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 중에서 최고 수준이다. 울산과의 이적료 협상이 관건이다. 엘 자이시가 울산이 만족할만한 이적료를 제시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적료 합의만 되면 이근호의 엘 자이시행은 확정된다. 울산 역시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브라질월드컵 이후 중동, 일본 등 복수의 해외리그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이근호의 해외 진출을 돕겠다는 구단 기본 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적 사전 작업은 모두 마쳤다. 이근호는 지난 12일 메디컬테스트를 받았다. 카타르리그의 여름 이적시장은 8월 31일에 마감된다. 자칫 이근호의 이적 협상이 지연될 경우에 대비해 엘 자이시가 급하게 메디컬테스트를 요청했다. 이근호를 영입하겠다는 엘 자이시의 강한 의지로 해석된다. 이적 확정시, 이근호는 9월 16일 전역 후 카타르로 떠나 팀 훈련에 합류한다.

2007년 창단한 엘 자이시는 최근 3시즌 동안 리그 2~3위를 유지하는 등 빠르게 리그 강팀으로 부상했다. 2013~2014시즌에도 레퀴야에 이어 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내년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빈약한 공격력이 약점이다. 엘 자이시는 지난 시즌 리그 26경기에서 39득점에 그쳤다. 14개 팀 중 최다득점에서 8위다. 이를 위해 공격수 영입에 공을 들였고 이근호가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이근호는 이미 아시아무대에서 검증을 마쳤다. 2012년 울산에 ACL 우승을 선사한 이근호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다. 2012년 12월 입대 한 이근호는 상주 상무에서 2013년 K-리그 챌린지 득점왕와 MVP를 석권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월드컵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와 감바오사카에서 활약했던 이근호도 월드컵 이후 해외 재진출의 꿈을 가슴에 품었다. 이근호는 지난 7월에 가진 인터뷰에서 "전역 후 기회가 된다면 해외 진출에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 유럽진출은 내가 하고 싶다고 할 수있는게 아니다.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이상을 좇지만 현실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외진출이 현실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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