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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시험 투구 "9월 복귀 원해"
출처:연합뉴스|201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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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데뷔 시즌에 엄청난 실력을 선보이다가 불의의 부상으로 재활 중인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6·뉴욕 양키스)가 내달 복귀를 위한 행보를 밟아가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다나카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뉴욕의 경기가 열리는 캠든 야드 오리올파크 외야에서 래리 로스차일드 투수 코치를 앉혀놓고 시험 투구로 공 10개를 던졌다고 14일(한국시간) 전했다.

다나카는 올해 다시 던질 수 있을 것 같으냐는 질문에 "나와 팀이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린다면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느낌은 정말 좋다. 특별한 문제는 못 느끼겠고 재활이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달 초부터 18m, 27m, 36m 등으로 거리를 조절해가며 캐치볼을 했던 다나카는 이날 처음으로 속구만 가지고 정식 투구에 나섰다.

마운드가 아닌 평지에서의 피칭이기는 했지만 조 지라디 뉴욕 감독은 "오늘 한 단계 더 나아갔다"고 만족감을 나타내며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다음은 불펜 투구와 라이브 피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라디 감독은 "올 시즌 복귀에 대한 희망이 없다면 굳이 재활을 택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가 9월에 돌아왔으면 좋겠다"며 힘겨운 플레이오프 진출 사투를 벌이는 와중에 다나카라는 천군만마가 나타나 주기를 바랐다.

지난 시즌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24승 무패를 기록하고 뉴욕과 7년 1억5천500만 달러(약 1천597억원)에 계약한 다나카는 올 시즌 첫 14경기에서 11승1패에 평균자책점 1.99를 찍으며 일약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다음 네 경기에서 1승3패, 평균자책점 4.35에 그치더니 결국 지난달 8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그는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오른쪽 팔꿈치 인대가 부분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고는 수술 대신 약물치료를 통한 재활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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