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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은심 2골' 북한, 가나 꺾고 8강 눈앞
출처:연합뉴스|201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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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황영봉 감독이 이끄는 북한은 9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국립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A조 2차전에서 가나를 3-0으로 완파했다.

리은심이 두 골을 터뜨려 간판 스트라이커로서 위력을 자랑했다.

북한은 2연승으로 승점 6을 기록, 가나(3점), 핀란드, 캐나다(이상 0점)를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조 2위까지 진출하는 8강 진출의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황영봉 감독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4-4-2 전술 대형을 꺼내들었다.



리은심, 조련화가 스트라이커, 최은화, 리향심이 좌우윙어, 최윤경, 김미경이 중앙 미드필더를 맡았다.

좌우 풀백 전소연, 송경희, 센터백 최설경, 리은영이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골키퍼는 김철옥.

핀란드와의 1차전에서 침묵한 북한의 최고 골잡이 리은심은 이날 경기에서는 가나에 그대로 ‘저승사자‘였다.

북한은 전반 5분 리은심이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33분 헤딩 쐐기골을 박았다.

가나는 리은심을 막지 못해 초반부터 당황하다가 후반에는 추격의지까지 잃었다.

리은심은 가나 수비수에게 다리를 맞고 쓰러져 후반 37분 벤치로 들어갔다.

북한은 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킥을 얻었다.



가나 골키퍼가 리은심과 교체돼 투입된 공격수 리경향의 어깨를 발로 찍어 페널티지역에서 반칙이 선언됐다.

전소연은 키커로 나서 볼을 가볍게 골문에 밀어 넣었고 경기는 북한의 3-0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북한은 2012년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준우승에 오른 강호다.

영예를 안은 선수들이 똑같은 전열에서 그대로 성장해 이번 20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 우승을 목표로 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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