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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이청용 또 이동…중앙에서 윙백으로
출처:골닷컴|201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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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파괴자‘ 탄생의 예고일까, 아니면 그칠 줄 모르는 이적설 속에 팀 내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것일까.

올 시즌 포지션 변경이 잦은 이청용이 이번에는 아예 측면 수비수로 출전했다. 그는 31일 오후(한국시각) 열린 소속팀 볼튼 원더러스와 잉글랜드 3부 리그 팀 포트 베일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71분간 활약하며 팀의 2-1 승리를 도왔다.

볼튼에 올여름 복귀한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이청용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였다. 그는 더기 프리드먼 볼튼 감독이 가동안 3-5-2 포메이션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돼 최전방 공격수 크레이그 데이비스와 코너 윌킨슨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잉글랜드 일간지 ‘더 볼튼 뉴스‘에 따르면 이청용은 몇 차례 패스 실수를 제외하면 중앙에서 그 어느 때보다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한다.

그러나 후반 초반 이청용의 포지션은 전혀 예상치 못한 자리로 옮겨졌다. 프리드먼 감독은 이청용을 3-5-2 포메이션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 즉 측면 수비수 자리에 배치하며 새로운 역할을 부여했다. 그동안 이청용은 볼튼에서 오른쪽 측면 공격수, 왼쪽 측면 공격수, 그리고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한 적은 있지만, 측면 수비수 역할을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청용은 71분 닐 단스와 교체되며 측면 수비수 자리에서 오랜 시간 활약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프리드먼 감독이 올여름 프리시즌 경기에서 그를 원래 포지션이 아닌 중앙과 측면 수비 자리에 계속 기용한다는 건, 그가 올 시즌 볼튼에 잔류했을 때 지금껏 맡아온 역할과는 달라진 임무를 부여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볼튼이 올여름 영입한 리암 피니와 단스는 모두 오른쪽 측면 공격수 역할을 소화할 수 있다. 특히 피니는 구단과의 계약이 내년 여름 끝나는 이청용과 달리 오는 2016년 여름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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