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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마운드 붕괴’ SK, 너무 낯선 5점대 ERA
출처:OSEN|201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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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이라는 수치는 SK 마운드에 수치가 아닐 수 없다. SK 마운드가 7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했다. 창단 이후 두 번째 5점대 팀 평균자책점이 유력한 상황이 현실로 드리우고 있다.

SK는 28일 문학 넥센전에서 7-0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8-10으로 역전패했다. 휴식일 전 위닝 시리즈를 기록할 수 있었지만 마운드가 부진하며 끝내 역전패를 허용했다. 29일 현재 SK의 팀 평균자책점은 5.80까지 치솟았다. SK에 너무 낯선 수치다.

이날 경기는 SK 마운드의 현 상황을 집약해서 보여줬다. 1회 7득점한 SK는 3회(2실점)부터 4회(4실점), 5회(4실점)까지 매 이닝 실점했다. 1회 잡은 7-0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5회까지 이미 선발 김대유를 시작으로 전유수까지 5명의 투수를 소모했다. 하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SK는 승리조와 필승조 구분이 뚜렷하지 않은 팀 가운데 하나다. 불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박희수가 지난 6월 14일 왼쪽 어깨 염증으로 인해 1군에서 말소되면서 마운드 운용에 어려움이 생겼다. 현재는 선발로 뛰던 로스 울프가 마무리 보직을 이어받은 상황.

43경기에 등판해 6승 4패 1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5.82로 전천후 활약한 박정배도 재활군으로 이동했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51경기에 등판한 진해수는 4패 9홀드 평균자책점 7.90을 기록 중이다. 윤길현이 40경기 2승 2패 1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3.40으로 분투하고 있다. 

지난 2000년 1군에 처음 입성한 SK가 지난 시즌까지 5점대 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시즌은 2000년(5.99)이 유일하다. 2005년부터 2012년까지는 8년 연속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SK다. 지난해 기록했던 팀 평균자책점 4.16도 2004년(4.40) 이후 9년 만에 기록한 4점대 평균자책점이다.

SK는 29일 현재 36승 51패 승률 4할1푼4리를 기록 중이다. 팀 승률도 팀 역대 두 번째 최악에 속하는 성적이다. 지난해 승률 4할9푼6리를 기록했던 SK는 2006년 이후 7년 만에 승률 5할 밑을 경험하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지난 시즌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 29일부터 3일 휴식을 맞는 SK가 반전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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