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서울 친선경기에 손흥민은 나오지만 류승우가 결장할 전망이다.

류승우(레버쿠젠)가 퇴장으로 인해 징계를 받았다. 류승우는 지난 28일(한국시간) 독일 4부리그 아헨과 평가전서 후반 교체 투입돼 골을 넣었다. 비록 프리시즌이지만 골을 터트리며 상승세의 기회를 잡은 것이다. 하지만 류승우는 곧바로 퇴장 당했다. 류승우 퇴장 이유는 비신사적인 행위.

비공식 경기였지만 퇴장으로 인해 독일 축구협회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류승우의 퇴장 이유는 비신사적인 행위로, 레드카드를 받고 독일 축구협회로부터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프리시즌서 계속될 징계이기 때문에 류승우는 고국팬들에게 인사할 기회까지 잃었다. 레버쿠젠 서울 친선경기에 나오기 어려워진 것이다. 류승우와 손흥민이 포함된 레버쿠젠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과 친선전을 펼친다. 하지만 류승우는 나설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