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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이동국 "지성이보다 오래 뛸 거란 생각 못 해"
출처:코리아골닷컴|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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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이 박지성의 은퇴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뜨겁고 화려했던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with TEAM 박지성‘이 사이좋게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K리그 올스타가 총출동해 그라운드를 빛냈고 ‘영원한 캡틴‘ 박지성의 마지막 무대로 더 열광적이었던 올스타전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동국은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한 뒤 "지성이의 마지막 모습을 보게 되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1979년생인 이동국은 현재 K리그 최다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며 여전히 전성기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2살 아래인 박지성의 은퇴가 달갑지 않은 모양이다. 이동국은 "지성이보다 더 오래 뛸 지 몰랐다"며 아쉬움을 에둘러 표현한 뒤 "한국 축구에 박지성 같은 선수가 다시 나올 수 있을까"라며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최고의 활약을 했다"고 극찬했다.

박지성은 이틀 뒤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축구 선배이자 결혼 선배로서 이동국은 "제2의 인생도 축구선수만큼 잘 되길 바란다"며 진심으로 축하했다. 또한, "5명은 낳아야지"라며 농을 던졌다. 이에 박지성은 "특별한 능력이 있는 사람만 가능하다"며 되받아치며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동국은 이날 환상적인 발리슛과 헤딩슛으로 2골을 넣었다. 미스터 올스타다운 맹활약이었다. 하지만 굴욕도 있었다. 하프타임 이벤트로 펼쳐진 이어달리기에서 이동국은 마지막 주자로 나섰으나 결승선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바통을 놓치는 실수를 범한 것. 결국 이동국의 실수로 1등을 달리던 팀이 꼴찌가 됐다.

이에 이동국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며 "수일이의 보이지 않는 반칙이 있었다. 속상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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