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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외인교체 데드라인, 9개구단 선택?
출처:MK스포츠 |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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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선수를 교체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 됐다. 각 구단들의 선택은 어떨까.

외국인선수 웨이버 공시 마감일은 24일이다. 각 구단들은 이 데드라인을 지켜 교체할 외국인 선수를 확정해야 한다. 외국인 선수 엔트리를 확보하면 이후 그 숫자 만큼의 외인 영입에는 제약이 없다. 포스트시즌 등록을 위한 외국인선수 교체 시한은 8월15일까지. 그 이전까지 교체선수를 정해야 한다.

일단 교체설이 돌고 있는 외국인선수들은 꽤 된다. KIA의 외인투수 데니스 홀튼은 교체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KIA 관계자에 따르면 선동열 KIA 감독은 23일 광주 LG전을 앞두고 홀튼의 거취에 대한 언급을 했다. 선 감독은 “홀튼의 구위가 시즌 초반에 비하면 떨어졌다. 오늘 투구내용에 따라 (거취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홀튼의 23일 투구내용을 지켜보고 교체를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이었다.

사실상 마지막 기회서 홀튼은 3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 시즌 8패(5승)째를 당했다. 특히 전반기와 비교하면 성적이나 구위가 상당히 떨어졌다. 4월까지 정교한 제구력과 팔색조 투구를 선보이며 5경기서 3승1패 평균자책점 2.48로 호투, 일본 다승왕 출신 다운 위엄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후 2승7패 평균자책점 5.85로 부진하다. 특히 6월 이후부터는 1승4패 평균자책점 7.56으로 완연한 한계를 보이고 있다. KIA 측은 경기 종료 후 확답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여러모로 교체쪽으로 흘러가는 분위기다.

반면 롯데는 교체설이 무성했던 외인 선수들의 잔류쪽으로 가닥을 잡는 모양새다. 롯데 역시 외인 선발 쉐인 유먼, 크리스 옥스프링이 부진하다. 거기에 루이스 히메네스도 시즌 초반에 비해서 장타력이 떨어진 상황이다. 특히 히메네스는 5월까지 타율 3할6푼9리 11홈런 41타점 장타율 6할7푼4리를 기록했으나 이후 타율 2할7푼2리 3홈런 14타점으로 성적이 급락했다. 특히 애초에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상체 위주의 타격 등의 약점을 노출하고 있는데다 향수병에도 시달리는 등, 최근 야구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는 내부의 지적을 받으며 결장하는 횟수도 잦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히메네스를 비롯한 외인 투수들을 대체하기 쉽지 않다는 판단을 내려 유임쪽으로 결론이 났다. 깜짝 결정이 있지 않는 이상 자리를 지키는 분위기다.

한화의 앤드류 앨버스(4승8패 평균자책점 6.46)와 삼성의 J.D. 마틴(5승5패 평균자책점 5.38)도 성적만 놓고보면 교체를 검토해볼만한 후보. 하지만 현재 한국에서 구미를 당길만한 후보들은 대부분 메이저리그 엔트리에 포함돼 있거나 곧 승선을 노리고 이적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 앨버스와 마틴이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최근 내용적인 면에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도 딜레마. 앨버스는 6월까지 13경기서 평균자책점 7.12로 매우 부진했다. 하지만 7월 이후 2경기서 평균자책점 2.45의 반전에 성공했다. 한화 코칭스태프 내부에서는 앨버스가 개선점의 포인트를 짚었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

마틴 역시 6월까지 평균자책점 6.13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7월 이후 2경기서 평균자책점 1.98을 기록하며 반전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은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지난해 릭 밴덴헐크의 후반기 대반전을 이끌어낸 전력도 있어 더욱 마틴의 잔류 가능성이 높은 분위기다.

이외에도 부상으로 기여도가 적은 선수 등, 일부 교체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도 있다. 하지만 현장의 대체적인 분위기는 현실적으로 좋은 교체선수를 찾기 힘들며 적응을 위한 시간도 부족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결국 데드라인 마지막날. 깜짝 방출은 소수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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