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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러시아행 임박 박은선, 향후 행보는?
출처:스포츠조선|201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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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선(28·서울시청)의 러시아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시는 22일 박은선의 로시얀카WFC 이적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로시얀카가 박은선에게 최고 대우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로시얀카가 박은선에게 제시한 조건은 이적료 5000만원, 연봉 8000만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선은 현재 소속팀 서울시청과 함께 경남 합천에 머물고 있다. 서울시청은 23일 수원시설관리공단과 전국여자축구선수권 결승전을 치른다. 박은선은 세부 계약내용이 확정대는 대로 출국해 메디컬테스트를 거쳐 입단식을 치를 전망이다.

로시얀카는 박은선을 즉시 전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로시얀카는 전반기 7경기를 마친 현재 승점 8로 전체 7팀 중 5위에 머물렀다. 러시아여자리그는 1~4위 팀이 2장의 유럽여자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챔피언십리그, 5~8위팀이 2부리그 강등을 다투는 강등리그를 펼친다. 박은선은 지난 5월 베트남에서 열린 여자아시안컵에서 6골로 득점왕에 오르며 타고난 골 감각을 증명해보였다. 로시얀카는 박은선이 전반기에 단 5골에 그친 팀의 골 결정력 부재를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은선은 성희롱 파문을 겪은 뒤 WK-리그서 심적 스트레스로 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박은선의 성별검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리그를 보이콧하겠다‘고 주장했던 다른 팀 감독들의 시선이 불편했다. 불미스런 사건으로 이슈가 된 것도 부담스러운 부분이었다. 국내에 비해 시선에서 자유로운 러시아 무대에선 한층 안정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건은 언어, 문화가 전혀 다른 현지 적응이다. WK-리그와 여자 대표팀에서 쌓은 경험과는 별개의 문제다. 서울시청 시절 아버지처럼 따랐던 서정호 감독과 같은 조력자가 없는 것도 불안요소다.

인천아시안게임 합류 문제도 걸려 있다. 오는 9월15일 개막하는 대회 일정과 박은선의 이적 시기, 로시얀카의 리그 등을 따져보면 시일이 촉박하다. 아시안게임이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에 속하는 대회가 아닌 만큼, 로시얀카가 차출에 난색을 표할 수도 있다. 이에 대해 축구계 관계자는 "박은선이 로시얀카 이적 협상을 하면서 아시안게임 합류를 조건을 내건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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