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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세르비아 안티치 감독 "韓 맡고파"
출처:일간스포츠 |201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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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자리에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세르비아의 명장도 관심을 보였다.

라도미르 안티치(66) 감독이 공석이 된 한국 대표팀 차기 감독을 맡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안티치 감독의 측근은 21일(한국시간) 일간스포츠와 전화통화에서 "안티치 감독 역시 한국 대표팀을 지휘하고 싶어한다. 가능성이 큰 팀이라며 관심을 보였다"며 "이번 월드컵에 나선 한국 대표팀의 평균연령이 어린 것을 감독님이 알고 있다. 좋은 경험을 했으니 다음 월드컵에서 더 나아질 것이라며 최고가 될 수 있고 내다보셨다"고 했다.

지난 19일 ‘크로아티아의 전설‘ 로베르트 프로시네츠키(45) 감독이 러브콜을 보낸 데 이어 안티치 감독까지 한국 대표팀 감독 자리에 흥미를 보인 것이다. 차기 감독 후보로 꼽히는 국내 지도자들이 고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대표팀 감독은 ‘독이 든 성배‘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 지도자들은 여전히 매력적인 기회로 보고 있었다.

이번에 관심을 보인 안티치 감독은 지도자 경력이 화려하다. 1948년 생인 그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1991~1992)와 바르셀로나(2003)를 모두 이끈 경험이 있다. 먼저 한국 대표팀에 관심을 보인 프로시네츠키 감독의 스승이기도 하다. 안티치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 때 프로시네츠키를 영입해 지도한 인연이 있다. 바르셀로나는 루이스 판 할(63) 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후임으로 잠깐 지휘봉을 잡았다.

안티치 감독이 이름을 날린 곳은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였다. 1995년 AT 마드리드에 부임한 그는 정규리그와 코파 델 레이 우승컵을 안기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2008년부터 2010년에는 세르비아 대표팀을 이끌고 월드컵 본선에 나가기도 한 백전노장이다.

안티치 감독은 후배 지도자를 키우는 능력이 뛰어나다. 현재 AT마드리드를 이끄는 디에고 시메오네(44) 감독은 선수 시절 안티치 감독의 지도를 받았던 제자였다. 시메오네 감독이 카리스마로 AT 마드리드 선수단을 하나로 모았던 방식이 안티치 감독과 닮았다는 평가다. 2014-2015 시즌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는 루이스 엔리케(44) 감독 역시 안티치 감독의 제자다. 엔리케 감독은 "안티치 감독은 선수와 대화를 중요시한다. 선수들은 그와 대화를 통해 더 강해졌다"고 했다.

안티치 감독은 지난 2012년 중국의 산둥 루넝을 이끌기도 했다. 첫 시즌에 성적은 기대 이하였지만 2013년에는 광저우 헝다에 이어 팀을 2위로 끌어올리며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그러나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현재 세르비아로 돌아가 휴가를 즐기고 있다. 안티치 감독의 측근은 "여러 리그를 경험해 적응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 중국 클럽을 이끌어 아시아 축구에 대해서도 해박하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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