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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레이나 작별 편지에 '황당'
출처:코리아골닷컴|201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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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팬들이 페페 레이나(31)로부터 그동안 감사했다는 감동의(?) 작별 편지를 받았다. 문제는 레이나가 여전히 리버풀 소속이라는 사실이다.

레이나는 지난 시즌 나폴리로 임대되었다가 리버풀로 돌아왔다. 5백만 유로(약 70억 원)의 이적료만 제시받아도 레이나를 놓아준다는 게 리버풀의 방침이다.

그런데 레이나의 마음이 급했던 모양이다. 아직 거취가 결정되지도 않았고, 리버풀과의 계약 기간을 남겨둔 상태에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한 것이다. 나폴리를 포함한 다른 구단과 이적 협상을 진행해야 하는 리버풀로서는 난감할 수밖에 없다.

브렌던 로저스 리버풀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레이나의 편지에 놀랐다. 임대 선수라면 원소속팀으로 복귀하리라고 예상하는 게 당연하다. 그런데 레이나는 확실히 나폴리 이적을 원하는 것 같다. 거창한 편지로 작별 인사를 건넸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게다가 레이나는 편지에서 로저스 감독 대신 나폴리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만을 칭찬했다. 베니테스가 자신이 함께했던 최고의 감독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로저스 감독이 불쾌함을 표시한 것도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리버풀은 시몽 미뇰레가 주전 골키퍼로서 완벽한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기에 새로운 골키퍼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레이나는 높은 주급에 비해서 활약도가 떨어졌기에 이적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이번 편지로 리버풀 구단과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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