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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질라르디노, 이번 주말 중국 무대 등장
출처:풋볼리스트|201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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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이탈리아 대표가 아시아 무대를 찾았다. 알베르토 질라르디노(32)가 이번 주말 중국 무대 데뷔전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슈퍼리그 선두 광저우헝다는 14일 산둥루넝(4위)을 상대로 리그 경기를 갖는다. 알베르토 질라르디노의 중국 데뷔 여부가 관심사다. 일부 언론은 질라르디노의 출장을 예고했지만 선수 본인은 “휴가를 갖던 중 합류했기 때문에 컨디션을 끌어올리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며 조심스런 태도를 보이고 있다.

중국 자본의 주도로 동아시아를 향하는 유럽의 스타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질라르디노는 명성과 현재 기량 모두 최고다. 파르마 시절 두 시즌 연속(2003~2005) 23골을 터뜨리며 이탈리아의 차세대 공격수로 기대를 모았다. 이후 AC밀란, 피오렌티나, 제노아, 볼로냐를 거쳤다. 지난 시즌에도 제노아 소속으로 리그 15골을 터뜨리며 수준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광저우의 에이스 알레산드로 디아만티와 호흡이 잘 맞는다는 점도 호재다. 두 선수는 2012/2013시즌 볼로냐의 공격을 함께 이끌었다. 디아만티의 킥을 질라르디노가 특유의 헤딩슛으로 연결하는 장면이 많았다.

광저우는 기존 공격수 무리퀴가 알사드(카타르)로 이적한 공백을 질라르디노로 메우며 전력을 강화했다. 다만 질라르디노의 적응 속도와 팀 전술 변화가 과제다. 빠른 발을 활용해 역습을 주도해 온 무리퀴와 달리 질라르디노는 제공권과 영리한 움직임 장점이라는 차이가 있다.

질라르디노의 적응 속도는 K리그 구단에도 영항을 미친다. K리그 구단 중 한 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광저우와 맞붙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현재 생존자인 포항스틸러스와 FC서울은 8월20일 및 27일 경기를 통해 8강전을 치른다. 이 경기 승자가 4강에서 광저우-웨스턴시드니원더러스 승자와 상대한다. 4강전은 9월17일과 10월1일에 걸쳐 열린다.

아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구단 광저우는 K리그의 아시아 정상 도전에 가장 큰 걸림돌이다. 그 중에서도 유독 큰 돌부리인 질라르디노가 등장했다. 앞으로 약 2개월 뒤 질라르디노가 제 기량을 얼마나 보여주느냐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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