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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승째' 이태양, 한화 선발진의 '태양'
출처:스타뉴스|201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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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SK 와이번스를 잡고 전반기 마지막 2연전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올 시즌 한화의 에이스로 떠오른 이태양(24)의 호투가 승리의 밑거름이었다.

이태양은 지난 1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이태양은 지난 9일 넥센전 3⅔이닝 9실점(8자책)의 부진을 씻어내며 시즌 4승 달성에 성공했다. 속구 최고구속은 149km까지 나왔고, 커브-슬라이더-포크를 구사했다. 비록 홈런을 맞으면서 6회를 채우지 못하고 내려오기는 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기 충분한 호투였다.

확실히 선발로서 안정감을 찾은 모습이다. 이태양은 올 시즌 13번의 선발 등판에서 총 8번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중이다. 15일 경기에서도 6이닝을 채울 수 있었지만, 한화에서 미리 내렸다. 두 차례 정도 크게 무너지기는 했지만, 올 시즌 한화의 ‘발견‘이라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호투를 선보이고 있다.

이런 호투를 바탕으로 이태양은 올스타전에서 감독추천 선수로 참가하게 됐고, 오는 9월 열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예비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국가대표팀에 상대적으로 오른손 투수가 귀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종 승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12년 한화의 감독대행을 맡았고, 현재 한화의 단장 특별 보좌역으로 활동중인 한용덕 특보는 이태양을 두고 "현재 우리 팀에서 가장 좋은 공을 던지는 투수다. 에이스다"라고 평가했다. 한화에서만 17시즌을 뛰며 통산 120승(역대 12위), 평균자책점 3.54라는 기록을 남긴 한용덕 특보는 한화의 ‘전설‘이다. 이 전설의 눈에도 이태양은 좋은 투수인 셈이다.

올 시즌 한화 선발진에서 가장 밝은 별이자, 희망인 이태양이 과연 후반기에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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