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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위기는 그를 더 강하게 했다
출처:이데일리|201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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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메이저리거 2년차로 맞은 전반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더 바랄 것이 없다는 표현이 정확할 정도로 좋은 결과 속에서 반환점을 돌게 됐다.

류현진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서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5패)째를 따냈다.

류현진의 2014시즌 출발은 썩 좋은 편이 아니었다. 호주 개막 2차전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5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하며 첫 경기서 첫 승을 따냈다. 그러나 다음 샌디에이고전서 7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지고도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 수확에 실패. 그 다음 샌프란시스코전서는 2이닝 8실점으로 무너지며 첫 패를 떠안았다.

하지만 류현진은 류현진이었다. 어려움에 놓일 때도 있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듯 뚜벅 뚜벅 양지로 걸어 나왔다.

7일 후 애리조나 원정 경기서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류현진은 6일 뒤 샌프란시스코를 다시 만나 7이닝 무실점 역투로 받은 만큼 돌려줬다. 맘 먹으면 반드시 해낸다는 강인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충분한 투구였다.

행운과 불행은 종이 한장 차이라 했던가. 류현진은 곧바로 고비를 맞았다. 4월 28일 콜로라도전서 5이닝 6실점(5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는데 그 경기서 팔 통증을 느껴 부상자 명단에 오르고 말았다. 시차가 큰 호주 원정 참가가 류현진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섣부른 우려가 나왔던 이유다.

그러나 류현진은 이번에도 씩씩하게 어려움을 이겨냈다.

5월22일 뉴욕 메츠전서 6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것을 시작으로 남은 5월 경기 3차례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특히 5월27일 신시내티전서는 7.1이닝 까지 3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2패)째를 수확했다.

시즌 승리 없이 2패에 평균 자책점 9.00이나 됐던 홈 경기. 그동안 좋지 못했던 4일 휴식 후 등판 경기였다. 하지만 류현진은 더 이상의 징크스는 허락하지 않았다. 7회까지는 단 한 명의 주자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투로 세상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6월을 3승2패로 넘긴 류현진은 9승을 앞두고 또 한 번 주춤했다. 6월23일 샌디에이고전서 9승을 수확하며 일찌감치 두자릿수 승리를 확정 짓고 15승 이상으로 날아오를 수 있을 거란 기대를 품게 했다.

하지만 이후 세 경기 중 2경기서 패전 투수가 됐고 3일 클리블랜드전서는 7이닝 2실점으로 잘 던지고도 불펜 방화로 승리를 날렸다.

게다가 9일 디트로이트전서는 2.1이닝 10피안타 7실점이라는 최악의 경기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류현진은 4일 휴식후 등판이었던 이날 샌디에이고전서 광속 슬라이더를 앞세워 승리투수가 되며 전반기 10승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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