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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줄이고 정확성 높이니,리더보드 상단 점령
출처:뉴스엔|201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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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들이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7월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랭커셔주 사우스포트 로얄버크데일 골프클럽(파72/6,458야드)에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총상금 300만달러, 한화 약 30억3,000만원) 2라운드가 열렸다.

‘브리티시 오픈’은 앞서 열렸던 두 개 메이저 대회와 다른 점이 있다.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US 여자오픈’은 전장이 길고 러프가 짧아 마음껏 장타를 치는 선수들에게 유리했다.

‘브리티시 오픈’은 다르다. ‘브리티시 오픈’은 전장이 길지 않은 대신 많은 벙커, 깊은 러프를 특성으로 하고 있어 장타보다는 정확성에 많은 무게를 둬야 한다.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자 렉시 톰슨(19 미국)과 ‘US 여자오픈’ 우승자 미셸 위는 공교롭게도 ‘브리티시 오픈’에서 고전하고 있다.

장타보다 정확성에 초점이 맞춰지자 한국 선수들이 살아났다. 그중 유소연(24 하나금융그룹)이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유소연은 2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했지만 나머지 홀에서 버디를 4개 낚으며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3승을 거둔 안선주(26)는 2라운드에서만 5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선주는 1번 홀 보기를 기록하며 시작했지만 나머지 홀에서 무려 버디를 6개 잡아냈다.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US 여자오픈’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무너졌던 양희영(24 KB금융그룹)도 중간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박인비(25 KB금융그룹)는 이틀 연속 이븐파 144타를 치며 기복없는 플레이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공동 10위권 안에 무려 4명의 한국 선수가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이다.

특히 유소연, 안선주, 양희영, 박인비는 이날 쇼트게임을 잘 풀어나갔다. 유소연은 비록 더블 보기를 범해 퍼트 수가 31개로 늘어났지만 나머지 홀들을 버디로 잘 마무리했다. 안선주와 양희영은 이날 퍼트 수를 25개까지 줄이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박인비의 퍼트 수도 27개로 좋았다.

2라운드 컷오프 탈락은 6오버파가 마지노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2라운드가 끝나면 3라운드는 무빙 데이다. 3라운드는 공격적으로 코스를 공략하는 선수들이 많아져 순위 변동이 많이 일어날 수 있다. 현재 상위권에 올라 있는 선수들이 과연 순위를 잘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태극 낭자들 선전이 돋보이는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은 7월12일 3라운드를 시작한다. ‘브리티시 오픈’ 3라운드는 오후 9시부터 골프 전문채널 J 골프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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