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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윌킨슨,9일까지 휴가.. 전북의 믿음·배려
출처:OSEN|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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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했던 윌킨슨(30)이 전북 현대의 배려에 9일까지 휴가를 즐긴다.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윌킨슨이 전북의 허락 하에 꿀 맛과 같은 휴가를 즐기다 온다. 윌킨슨은 K리그 클래식 전반기가 끝난 직후 호주 축구국가대표팀에 합류해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했다. 윌킨슨은 호주의 핵심 수비수로 출전해 활약하며 칠레전에서는 실점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을 막아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좋은 활약에도 윌킨슨은 브라질 월드컵 16강을 경험하지 못했다. 호주는 3패를 당하며 조별리그서 탈락하고 지난달 말 브라질을 떠나야 했다. 하지만 윌킨슨은 전북에 바로 합류하지 않고 호주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다른 동료들이 적지 않은 시간 휴식을 취한 것과 달리 제대로 된 휴식의 시간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

최강희 감독은 "아마 윌킨슨이 월드컵 출전으로 정신과 육체 모두가 이탈해 있어서 멘붕(멘탈붕괴)일 것이다. 꼭 쉬어야 하는 상태다"면서 "지난달 말에 호주에 들어갔다고 한다. 본인이 휴식의 시간을 갖기를 원했다. 그래서 오는 9일에 복귀를 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윌킨슨의 복귀가 9일로 예정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9일 예정된 제주 유나이티드와 K리그 클래식 홈경기 출전은 불가능한 일이 됐다. 하지만 최강희 감독은 아직 시즌이 많이 남은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 최 감독은 "쉬어야 육체와 정신이 모두 좋아질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윌킨슨은 쉬는 시간에도 관리를 잘 하는 선수인 만큼 믿었다"고 전했다.

오는 9일 합류하는 윌킨슨은 13일 경남 FC와 K리그 클래식 원정경기까지는 몸 상태와 동료들과 호흡을 끌어 올린 후 16일 울산 현대와 FA컵 16강전부터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북은 부산전에 중앙 수비로 나섰던 김기희와 정인환이 안정된 수비를 선보인 만큼 무리하게 윌킨슨을 기용하지 않고 로테이션 시스템으로 후반기를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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