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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한국, 말리에 역전승 거두다
출처:점프볼|201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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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집중력을 발휘한 한국이 말리에 역전승을 거뒀다.

세계대회 연승 도전에 나선 한국U17 여자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체코 클라토비 아레나에서 열린 2014 U17여자농구대회 순위 결정전에서 후반 끈질긴 추격전을 펼친 끝에 76-67로 역전승을 거두고 9-10위전에 진출했다.

전 경기에서 첫 승을 거둔 한국은 박지수의 중거리 슛으로 선제득점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전 경기에서의 피로 회복이 덜된 듯, 사소한 플레이에서 범실이 속출했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무리한 공격으로 상대에게 공격기회를 헌납을 하고 말았다.

다행히 말리 역시 패스 미스, 어이없는 실책이 남발되면서 경기는 박빙으로 흘러갔다.

한국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전면 강압수비로 말리의 공격 전개 작업을 방해했고, 교체 들어간 이혜미(168cm, F)가 연달아 3점슛 3개를 성공해 2쿼터 시작 5분여 만에 19-18로 역전을 만들었다.

하지만 상승세는 오래가지 않았다. 말리의 마리암 알루 쿨리발리(183cm, G)에게 역전 골밑 슛을 허용한 뒤 드제네바 엔 디아에(167cm, G)에게 연거푸 돌파를 허용하며 주도권을 빼앗겼다.

다행히 한엄지(179cm, C)가 돌파 공격으로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고, 안혜지(163cm, G)가 2쿼터 종료 부저와 함께 하프라인에서 던진 슛이 성공되면서 27-32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야금야금 점수를 좁혀갔다. 압박수비로 상대 공격을 2분간 무득점으로 묶어 낸 뒤, 강유림(175cm, F), 김예진(173cm, F), 박경림(168cm, G)이 차례로 득점에 성공했고, 박경림이 역전 3점슛을 터트려 재역전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박지수의 패스를 김지영이 득점으로 연결했고, 박경림의 3점슛, 강유림의 중거리슛, 이지우의 돌파로 58-48로 리드를 벌렸다.

말리는 마지막 까지 드제네바 엔 디아에의 돌파와 마리암 알루 쿨리발리의 골밑 공격으로 저항했지만 안혜지가 빠른 스피드로 돌파에 성공했고, 김지영이 3점슛으로 지원 사격에 나서 오히려 점수를 더욱 늘리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로서 한국은 중국을 48-44로 물리친 브라질과 대회 마지막 날 9-10위전을 갖게 된다.

한편 한국과 같은 조에 속했던 체코, 헝가리, 스페인 모두 4강에 진출해 한국의 예선 경기가 쉽지 않은 상대와의 경기였음을 보여주었다.

<경기 결과>

한국 76(7-12, 20-20, 27-16, 22-19)67 말리

* 주요선수 기록 *

한국

박지수 20점 15리바운드 1어시스트 6블록 슛

김지영 13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이혜미 9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3점 3개

말리

드제네바 엔 디아에 28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8스틸

마리암 알루 쿨리발리 16점 15리바운드

# 사진_FIB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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