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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바르사? 아직 도르트문트 사랑해"
출처:코리아골닷컴|201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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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감독이 올여름 FC 바르셀로나 사령탑 부임설에 대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기에는 아직 현 소속팀을 향한 애정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스페인 언론은 바르셀로나가 올 시즌을 끝으로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과 결별할 계획이며 그의 후임으로 클롭 감독을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이뿐만 아니라 도르트문트 수비수 마츠 훔멜스, 공격수 마르코 로이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설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클롭 감독은 직접 바르셀로나 부임설을 언급하지는 않으면서도, 아직 도르트문트를 떠나는 건 팀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를 허락하지 않는다며 잔류를 천명했다.

클롭 감독은 독일 언론을 통해 "아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는 아직 이 팀을 사랑한다. 이 팀이 운영되는 방식 또한 사랑한다"고 말했다. 여기서 클롭 감독이 ‘나‘라는 표현이 아닌 ‘우리‘라고 말한 건, 곧 자신뿐만이 아니라 훔멜스, 로이스 등 선수들의 잔류를 선언하겠다는 뜻이다.

사실 클롭 감독은 과거 독일 분데스리가 전통의 명문에서 2000년대 후반 파산 위기에 치달은 도르트문트에 부활의 날개를 달아준 주인공이다.

클롭 감독은 현역 시절 하부 리그를 맴돌던 마인츠에서 1989년부터 2001년까지 활약한 ‘원 클럽 맨‘이었다. 그는 현역 은퇴 후 바로 마인츠의 감독으로 부임하며 4년 후 팀의 분데스리가 승격을 이끌었다. 지난 2006-07 시즌 마인츠에서 활약한 차두리도 클롭 감독의 지도를 받았었다(클롭 감독은 2008-09 시즌 도르트문트에서 이영표를 지도하기도 했다).

도르트문트는 위기에 직면해 있던 2008년 팀을 재건해줄 사령탑으로 클롭 감독을 낙점했고, 그는 도르트문트를 맡은 후 네 시즌간 분데스리가 우승 2회 외에도 DFB 포칼, DFL 슈퍼컵,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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