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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결승은 '반쪽'클라시코? 호날두-피케 결장
출처:풋볼리스트|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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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4시즌 마지막 엘클라시코 경기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FC바르셀로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레알마드리드와 잔여 시즌 만날 기회는 한국 시간으로 17일 새벽에 열릴 코파델레이 결승전이 유일하다.

코파델레이 결승전은 챔피언스리그 탈락 및 프리메라리가 3위 추락으로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바르사가 명예회복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바르사는 2010/2011시즌 라리가 우승 및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뤘으나 레알마드리드와 격돌한 코파델레이 결승전에서 패해 트레블 재현에 실패했다.

2011년 결승전이 열렸던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은 올해도 개최지로 선정됐다. 바르사와 레알마드리드의 중립 지역에서 정면 승부를 벌인다.

하지만, 두 팀의 대결은 ‘반쪽 클라시코’가 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은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우선 레알마드리드는 주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직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해 결장이 확정됐다. 호날두의 측면 파트너 마르셀루 역시 부상 회복에 실패했다. 두 선수는 바이에른뮌헨과의 UEFA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 맞춰 회복을 준비하고 있다.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던 미드필더 자미 케디라 역시 최근 극적으로 팀 훈련에 복귀했으나 엘클라시코 출전은 어렵다. 이밖에 헤세 로드리게스, 알바로 아르벨로아 등이 여전히 부상자 명단에 있다. 세르히오 라모스가 컨디션을 회복한 것이 유일한 희소식이다.

바르사 역시 수비진에 공백이 크다. 만 36세 생일을 맞은 카를라스 푸욜은 축구 경력의 마지막 엘클라시코 역시 부상으로 놓치게 됐다. 제라르 피케와 마르크 바르트라 모두 지난주말 그라나다와의 라리가 33라운드 경기에 휴식을 취했으나 여전히 팀 훈련에 합류하지 못하고 재활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출전 가능성이 불투명하다.

빅토르 발데스 골키퍼아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며 배후가 불안해진 바르사는 엘클라시코에서도 완벽한 수비 조직을 갖추지 못한 채 경기에 나서야 한다.

다행인 점은 공격진이다. 리오넬 메시, 알렉시스 산체스, 네이마르, 세스크 파브레가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차비 에르난데스 등의 출전에 문제가 없다.

스페인 현지 언론은 바르사가 산체스를 선발 출격시켜 공격진에 변화를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산체스는 최근 바르사아 연패를 기록한 두 경기에 선발로 나서지 않았고, 올 시즌 엘클라시코에서 기막힌 로빙슛으로 득점해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부임 첫 시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두 번의 엘클라시코에서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호날두가 없는 와중에 치러야 하는 올 시즌 마지막 엘클라시코에서 설욕을 꿈꾸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앙헬 디마리아에게 호날두의 역할을 맡길 것으로 알려졌고, 이스코와 이야라멘디 중 한 명을 사비 알론소와 루카 모드리치의 미드필더 파트너로 고심 중이다.

여러 선수를 볼 수 없지만 엘클라시코는 여전히 엘클라시코다. 4월 17일 새벽 4시 30분에 킥오프하는 코파델레이 결승전은 향후 라리가 우승 경쟁 및 UEFA챔피언스릭 준결승 흐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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