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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박종우vs이명주, 황석호vs장현수'
출처:이데일리|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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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8강을 목표로 하는 홍명보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9일 최종엔트리를 발표한다. 당초 튀니지와 국내 마지막 평가전(5월28일) 다음날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예정보다 20일이나 일정을 앞당겼다.

이유는 간단하다. 엔트리 경쟁으로 인한 불필요한 잡음을 없애고 3주 가까운 시간을 전술 완성도와 조직력을 끌어올리는데 쓰겠다는 것이다.

홍명보 감독은 “이미 최종 엔트리의 90%를 확정했다. 깜짝 발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그리스와의 평가전에 나선 멤버들이 주축을 이룰 전망이다. 23명 가운데 최소 20명 정도는 이미 확정됐다고 봐도 된다.

일단 논란의 중심에 다시 선 박주영(왓포드)은 홍명보 감독의 절대적 신임 속에 대표팀 발탁이 사실상 결정된 모습이다. 홍명보 감독은 오른발 봉와직염으로 소속팀에서 나온 박주영을 국내에 머물게 하면서 특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사령탑 부임 이후 꾸준히 4-2-3-1 전술을 사용했다. 최전방 공격을 책임질 원톱은 박주영과 김신욱(울산)이 나눠맡을 것이 확실시된다.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이 좌우 날개를 맡으면 이근호(상주 상무)와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가 백업으로 뒷받침한다.

섀도 스트라이커로는 구자철(마인츠)과 김보경(카디프시티)이 책임진다. 이근호와 지동원은 원톱, 김보경은 좌우 날개로도 활용 가능하다.

중앙 미드필더 두 자리는 ‘대표팀 중원의 핵’ 기성용(선덜랜드)과 수비력이 좋은 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이 붙박이로 자리잡았다. 좌우 측면 풀백은 김진수(알비렉스 니가타)와 이용(울산)이 주전을 굳혔다. 중앙 수비수 역시 청소년대표 시절부터 함께 한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와 김영권(광저우 헝다)이 주전 자리를 꿰찬지 오래다.

정성룡(수원)과 김승규(울산)의 ‘신구경쟁’이 계속되는 골키퍼 자리도 ‘No.3’ 결정만 남은 상황이다. 지금으로선 그리스전 명단에 포함된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유력하다.

홍명보 감독이 고민하고 있는 마지막 퍼즐은 주전들을 뒷받침할 백업자원이다.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 측면 수비수 자리 정도가 남아있다.

홍명보 감독은 미드필더 백업 자원 2명을 놓고 박종우(광저우 푸리), 하대성(베이징 궈안), 이명주(포항) 등을 저울질하고 있다. 3명 모두 장단점이 뚜렷해 누가 우세하다 평가하기 어렵다. 다만 홍명보호에서 초대 주장을 맡았던 하대성이 그 가운데는 월드컵에 가장 가까이 있다.

중앙 수비수 벤치 자원으로는 베테랑 곽태휘(알 힐랄)가 가장 유력하다.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와 장현수(FC도쿄)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중앙과 측면 수비는 물론 미드필더로도 기용이 가능해 활용 가치가 높다.

백업 측면 수비수도 정리가 필요하다. 왼쪽 측면은 박주호(마인츠), 윤석영(돈캐스터), 오른쪽 측면은 차두리(FC서울), 박진포(성남)가 마지막 후보리스트에 올라있다.

홍명보 감독은 “최종엔트리 23인의 명단이 발표되면 대표팀 소집 때도 그 23명만 부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물론 훈련 도중 부상 등 불가피한 교체 사유가 나오면 사전에 정한 예비명단 7명 가운데 추가선발하게 된다. 홍명보 감독은 그 7명은 미리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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