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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해외
다나카 ML 첫 승에도 호시노 냉철 지적
출처:OSEN|201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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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제자의 메이저리그 첫 승에도 호시노 감독은 여전히 쿨했다.

뉴욕 양키스 다나카 마사히로는 지난 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7이닝 6피안타(1홈런) 무사사구 8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호투하며 양키스의 7-3 승리를 이끌고 승리투수가 됐다.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다나카는 1회 첫 타자에게 홈런을 맞는 등 경기 초반 흔들리는 모습이었으나, 중반부터 안정감을 찾으며 일본 최고 투수의 위용을 뽐냈다. 데뷔전에서 첫 승을 신고하며 평균자책점 2.57로 시즌을 시작했다. 투구수는 97개였다.

이날 다나카의 경기가 일본 시간으로 아침 9시에 열린 까닭에 대부분의 일본 야구 관계자들이 다나카의 경기를 아침에 지켜보고 야구장에 출근했다. 호시노 라쿠텐 감독 역시 마찬가지. < 스포츠닛폰 > 에 따르면 호시노 감독은 다나카에 대한 질문에 "팀도 많이 도와줬고 다나카도 잘던졌다. 첫 등판에서의 승리가 가져다주는 의미는 클 것"이라고 덕담을 보냈다.

그러나 호시노 감독은 곧 "긴장했는지 (다나카가 던진) 변화구가 바깥쪽 밖에 없었다. 앞으로 포수와도 많은 이야기를 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다나카가 이날 주무기인 스플리터를 던지다 1회 첫 타자 멜키 카브레라에게 홈런을 맞은 것을 눈여겨본 듯 했다.

호시노 감독은 다나카가 그동안 팀을 먹여살린 에이스임에도 그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계속해서 바라왔다. 제자가 더 큰 무대에서 뛰어보기를 바란 것. 호시노 감독은 자신이 원하던 바를 제자가 이뤘지만 평소 쿨한 성격답게 냉철한 조언을 보냈다. 미일 양국에서 쏟아지는 찬사 속에 오히려 눈에 띄는 스승의 마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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