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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팅리 "류현진 나가면 이길 것 같다"
출처:마이데일리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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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 괴물‘ 류현진(27)에 대한 돈 매팅리 LA 다저스 감독의 신뢰가 대단하다. 그만큼 류현진이 스스로 실력을 입증한 것이다.

류현진은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최고 구속 150km의 강속구를 필두로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등 그가 갖춘 변화구들이 춤을 췄다. 7개의 탈삼진은 우연이 아니었다.



호주 개막 2연전 선발, 본토 개막전 선발이란 중책을 연이어 맡았던 류현진에게 또 한번의 임무가 주어진다. 이번엔 홈 개막전 선발이다.

류현진이 연이어 중책을 맡은 것은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부상과 무관하지 않다. 커쇼의 등 근육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2~3주 가량 회복 기간이 필요해졌다.

커쇼의 공백이 당초보다 길어졌지만 매팅리 감독은 당황하지 않았다. 매팅리 감독은 2일 ‘LA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류현진과 잭 그레인키의 존재는 커쇼의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류현진에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매팅리 감독은 "지난 해 그레인키가 던질 때는 언제든지 이길 것 같았다"라면서 "내 생각엔 이제 류현진이 이와 비슷한 길로 가고 있다. 그가 던질 때마다 좋은 경기를 기대할 수 있고 최소 접전을 바랄 수 있다"라고 극찬했다.

"류현진은 구질이 최상이 아닐 때라도 충분히 잘 던질 수 있는 능력이 있다"라고 덧붙인 매팅리 감독의 ‘신뢰‘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등판할 때마다 이길 수 있을 것이란 ‘기대‘는 아무에게나 가질 수 있는 게 아니다. 지난 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이제 막 2년차를 맞이한 선수에겐 더욱 그렇다. 그만큼 류현진이 꾸준한 투구를 통해 매팅리 감독에게 깊은 신뢰를 안겼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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