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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와 붙는 전북, 이동국 부활에 웃는다
출처:일간스포츠|201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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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챔피언스리그 설욕 드라마‘에 탄력이 붙었다. 주포 이동국(35·전북)이 부활해 특유의 ‘닥공(닥치고 공격) 축구‘가 한층 견고해졌다.

전북은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 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9분 이동국이 터뜨린 결승포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성남 왼쪽 측면에서 레오나르도가 올린 크로스를 동료 공격수 카이오가 위험지역 정면에서 수비수와 경합하며 발끝으로 밀어줬고, 이동국이 시원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올 시즌 마수걸이 골이자 K리그 통산 155번째 득점.

간판 스트라이커의 맹활약을 앞세운 전북은 26일 안방에서 당한 포항전 완패(1-3)를 포함해 최근 3경기 1무2패의 부진을 시원하게 털어냈다.

전북은 이달 들어 정규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원정 4연전을 치른 이후 선수단 체력 저하에 따른 부작용으로 고전했다. 강점인 압박이 느슨해졌고, ‘닥공‘의 출발점인 측면 공격은 무뎌졌다. 설상가상으로 플레이메이커 이승기마저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다음달 2일 안방에서 치르는 광저우 헝다(중국)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반전의 기회로 점찍고 총력전을 준비 중이다. 18일 열린 원정 맞대결에서 판정 논란 속에 1-3으로 패한 게 슬럼프의 출발점이 된 만큼, 광저우전에서 승리를 거둬 ‘K리그 절대 1강‘의 면모를 회복한다는 각오다.

전북으로서 이동국의 득점포는 무엇보다 반가운 뉴스다. 이동국은 앞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3골을 터뜨렸지만, K리그 무대에서는 득점이 없었다. 이동국이 침묵하는 동안 전북의 공격 완성도 또한 눈에 띄게 저하됐다. 공격 구심점인 이동국이 살아나며 한교원·레오나르도·이재성·카이오 등 동료 공격수들의 컨디션 동반 상승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최강희 감독은 성남전 직후 "선수들이 벼르고 있다"는 말로 광저우전 정면승부를 예고했다. 올 시즌 정규리그와 컵대회를 합쳐 7경기 18골의 가공할 화력을 자랑하는 광저우에 대해 한 차원 높은 공격 축구로 뛰어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욱헌 전북 홍보팀장은 "전북의 강점은 압박과 맞물린 공격의 집중력"이라면서 "주포 이동국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K리그의 힘을 보여줄 것"이라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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