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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다는 생각 안해” 1위도 제압한 컬스데이
출처:일간스포츠|201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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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스데이’가 2년만에 세계선수권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지선(주장), 신미성, 이슬비, 김은지, 엄민지(이상 경기도청)로 구성된 여자 컬링 대표팀은 22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뉴브런즈윅주 세인트존에서 열린 2014 컬링 여자 세계선수권 4강 타이브레이크 경기에서 세계 1위 스웨덴을 7-5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 여자 컬링은 2012년 이후 2년만에 세계선수권 4강 진입에 성공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예선에서 8승3패를 기록해 공동 3위를 올라 4강 진출을 놓고 스웨덴과 맞대결했다. 한국·스웨덴·러시아가 예선 전적과 3개국 간 승자승에서도 동률을 이뤘지만 예선 전체 DSC 평균값에서 러시아가 한국, 스웨덴보다 앞서 먼저 4강에 올랐다. DSC란 11개 예선 경기 직전 선·후공을 가리기 위해 1개씩 스톤을 던진 11개의 점수값을 합산한 개념이다.

스웨덴은 현 여자 컬링 세계 랭킹 1위(2013년 12월 기준) 팀이다. 특히 소치 겨울올림픽에서는 캐나다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소치올림픽에서 한국은 스웨덴과 맞붙어 4-7로 패했다. 당시 나섰던 선수들이 그대로 나선 세계선수권에도 스웨덴은 예선에서 한국을 13-4로 대파했다.

그러나 대표팀은 자신감이 넘쳤다. 정영섭 대표팀 감독은 스웨덴전을 앞둔 21일 전화통화에서 "예선에서 크게 지기는 했지만 내용 면에서는 나쁘지 않았다. 우리는 절대 진다는 생각 안 하고 경기에 임할 것이다"면서 "선수들이 올림픽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확실히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 스웨덴을 만나도 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

타이브레이크에서 다시 만난 대표팀은 전혀 주눅들지 않았다. 4강 진출권이 걸려 있는 경기였지만 오히려 대담하게 경기를 이끌며, 중반까지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결국 6엔드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단숨에 3점을 획득하면서 5-3으로 달아났다. 이후 시소게임에서도 대표팀은 크게 무너지지 않고 버텨냈다. 결국 마지막 10엔드에서 1점을 획득하면서 스웨덴을 꺾었다.

대표팀은 세계선수권에서 거둔 9승 가운데 8승을 역전승으로 거뒀을 정도로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이 뒷심을 바탕으로 내친김에 사상 첫 세계선수권 메달권 진입에 도전한다. 22일 오후 9시에 경기를 펼칠 상대인 러시아는 한국이 소치올림픽, 세계선수권 예선에서 모두 이겨봤던 상대다. 이 경기를 이기면 예선 1·2위(캐나다·스위스)전 패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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