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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광저우와 전북,이번 대회서 우승 다툴 듯"
출처:OSEN|20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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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와 전북, 이번 대회서 우승 다툴 듯."

마르첼로 리피 광저우 에버그란데 감독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톈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조별리그 G조 전북 현대와의 3차전 공식 기자회견에 정즈와 함께 참석, 경기를 앞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리피 감독은 "우리는 조 선두를 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북과의 내일(18일)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현재 승점 4점(1승 1무)로 동률을 이루고 있고, 전북은 광저우와 조 선두를 다툴 가장 유력한 팀이다. 광저우가 조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내일 반드시 이기겠다"며 홈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2002 한일월드컵 16강전 한국과 이탈리아의 경기 이야기가 언급되자 리피 감독은 "2002 월드컵에서 이탈리아가 (한국에)진 것은 맞지만, 그때 이탈리아 감독은 내가 아니다. 내가 한국을 상대로 경기한 것은 광저우 지휘봉을 잡고 전북, 서울과 만나 경기를 펼쳤던 것"이라며 "전북과는 1승 2무 1패로 동등한 상황이고, 서울과는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1승 1무를 거두며 우리가 우승컵을 차지했다. 결과적으로 모두 좋은 기억들을 갖고 있다. 또 중요한 것은 우린 지난 대회 챔피언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ACL 무대에서 매번 한국팀이 위협이 되는 이유에 대해 리피 감독은 "한국 클럽들은 강하다. 지금까지 ACL 성적만 봐도 알 수 있다"고 설명한 후 "하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난 한국 클럽을 상대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고 거듭 강조해 전북전 승리를 다짐했다.

3년 연속 조별리그에서 만나게 된 ‘악연‘의 상대 전북에 대해서는 "우리는 우승이 목표다. 내일 경기도 당연히 이겨야 한다. 하지만 섣부르게 경기 결과를 말할 순 없고, 홈이라고 해서 전북을 무시할 수 없다. 전북은 강한 팀이기 때문이다"라며 "아마도 이번 대회에서 광저우와 전북이 우승컵을 놓고 엎치락뒤치락 다툴 것 같다. 미래에도 광저우와 전북은 좋은 라이벌일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광저우의 대표선수인 정즈도 "전북은 익숙한 팀이다. 3년 연속 같은 그룹에 속했다. 누가 더 낫다고 말 못한다. 전북은 좋은 팀이다. 지금 승점이 같기 때문에 내일 경기에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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