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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내 축구 인생 최악의 날이다"
출처:골|20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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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격수 웨인 루니가 리버풀에 패한 뒤 침통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맨유는 16일 저녁(이하 한국 시각)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프리미어 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0-3 참패를 당했다. 지난 주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원정에서 모처럼 만에 3-0 승리를 거뒀던 맨유는 상승세를 이어나가지 못하며 4위인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가 12점 차로 벌어지고 말았다.

무엇보다 맨유는 프리미어 리그 최대 라이벌인 리버풀에 페널티 킥을 세 개나 내주며 홈에서 완벽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이에 대해 루니는 자신의 축구 인생에서 최악의 날이었다고 말하며 침통한 심정을 밝혔다.

루니는 ‘MUTV‘와의 인터뷰에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기분이다. 물론 리버풀이 잘한 것은 사실이고 그들의 승리를 인정해줘야 한다. 다만 기분이 나쁜 것은 어쩔 수 없다. 패배를 즐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특히 홈에서 이렇게 지는 것 만큼 고통스러운 것도 없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루니는 이어 "첫 페널티 킥을 내주면서 경기를 어렵게 시작했다. 후반전을 위한 전술을 준비했지만, 20초만에 다시 페널티를 허용하면서 모든 계획이 어그러지고 말았다."라며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한편, 맨유는 20일 새벽 올림피아코스와 홈에서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0-2로 패했던 맨유로서는 8강 진출이 불투명하지만, 시즌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할 수도 있다. 과연 그들이 기사회생을 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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