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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PK 2골' 리버풀, 맨유 3-0 완파
출처:코리아골닷컴|201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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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주장 스티븐 제라드의 페널티킥 두 골을 앞세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원정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이 맨유 원정에서도 승리하며 리그 5연승에 성공했다. 전반과 후반에 각각 루이스 수아레스조 앨런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제라드가 모두 골로 연결해 리버풀에 승점 3점을 안겼고, 수아레스가 쐐기골을 넣어 승리를 자축했다.

홈팀인 맨유는 숙적과의 맞대결에서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수비 집중력은 부족했고, 공격진의 호흡은 전혀 맞지 않았다. 반대로 리버풀은 수아레스와 다니엘 스터리지가 완벽한 호흡으로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

첫 골도 스터리지가 오른쪽에서 반대편의 수아레스를 향해 시도한 크로스에서 나왔다. 전반 34분, 수아레스가 감각적인 터치로 공을 맨유의 골문 쪽으로 떨궈놓으려던 것을 하파엘이 손으로 저지해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제라드는 골문 안쪽 옆그물을 흔드는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맨유는 실점 이후 투지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또다시 페널티킥을 내주며 무너졌다. 후반 1분, 조던 헨더슨의 침투 패스가 맨유의 페널티 지역 안으로 이어졌고, 조 앨런이 이를 가슴으로 받아 쇄도하는 것을 필 존스가 한 발 늦게 저지하려다가 충돌해 반칙을 범했다. 제라드는 이번에도 정확한 슈팅으로 골을 터트렸다.

리버풀은 후반 32분 역습 상황에서 또다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돌파해 들어가는 스터리지를 네마냐 비디치가 뒤늦게 태클해 반칙을 범했고, 두 장째 옐로카드를 받아 퇴장까지 당했다. 그러나 리버풀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제라드의 세 번째 페널티킥이 골대를 맞고 나왔기 때문이다.

맨유의 자존심에 대못을 박은 세 번째 골은 수아레스의 몫이었다. 후반 39분, 수아레스가 절묘한 침투로 맨유의 오프사이드 라인을 뚫고 들어가 스터리지의 패스를 받아 손쉽게 골을 터트렸다.

부활을 다짐하던 맨유는 홈에서 숙적에 완패를 당하며 다시금 최악의 분위기를 맞이하게 됐고, 리버풀은 최근 리그 10경기 무패(8승 2무)로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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