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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리버풀,12년만에 바뀐 '운명'반전 가능성?
출처:풋볼리스트|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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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내려다보고 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맨유는 리버풀은 올려다본다. 이번 라이벌전 결과에 따라 12년 만의 반전이 일어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맨유와 리버풀은 16일(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맨유의 홈구장 올드 트라포드에서 ‘2013/2014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맞대결한다. 리그 상위권 판도를 좌우할 중요한 경기다.

잉글랜드 최고 라이벌인 두 팀의 상황은 사뭇 다르다. 맨유는 28경기에서 벌써 8패를 당하며 승점 48점으로 6위에 머물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에 9점 뒤져 있다. 맨시티는 맨유보다 2경기를 덜 치렀다. 두 팀의 승점차는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반면 리버풀은 승점 59점으로 2위에 올라 있다. 한 경기를 더 치른 5위 토트넘홋스퍼에 승점 6점 앞서 있다. 맨유보다는 11점 많다. 리버풀이 4위 이상의 성적을 거둔 건 2008/2009시즌이 마지막이다. 당시 2위로 시즌을 마감했었다. 5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 복귀가 눈 앞에 왔다.

무려 12년 만에 두 팀의 위치가 달라졌다. 2001/2002시즌 최종순위는 리버풀이 2위, 맨유가 3위였다. 이후 맨유는 늘 리버풀 위에 있었다. 11시즌 동안 6번의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승승장구했다. 반면 리버풀은 최근 네 시즌 동안 챔피언스리그에 결장하며 명가의 자존심을 구겼다.

리버풀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두 팀의 승점 차이는 더 벌어진다. 리버풀이 시즌 끝에서 맨유를 내려다볼 가능성도 커진다. 맨유는 승리가 더욱 간절하다. 4위권 진입은 쉽지 않지만, 상위권 팀들과의 승점차를 최대한 좁혀야 유럽대항전에 진출할 수 있다.

역대전적에서는 맨유가 75승 51무 63패로 앞서 있다. 지난 5번의 맞대결에서도 4승 1패로 리버풀을 압도하고 있다. 특히 안방에서는 4연승을 기록 중이다.

물론 역대전적만으로 이 경기의 승패를 가늠할 수 없다. 올시즌 두 팀의 희비가 계속해서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9월 3라운드 맞대결에서도 리버풀은 맨유를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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