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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과 방패' 경남과 울산, 어느 팀이 '창'일까
출처:스포츠조선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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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득점왕‘ 스토야노비치(30)가 국가대표 수문장 김승규(울산)를 상대로 ‘창과 방패‘의 대결을 벌인다.

경남은 16일 오후 2시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와 2014년 K-리그 클래식 2라운드를 치른다. 9일 성남과의 개막전 후반에 투입된 스토야노비치는 비록 골로 연결하지 못했지만 최전방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경남 코칭스태프는 이날 터키전훈에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스토야노비치의 경기력에 의문 부호를 달았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성남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그는 정상의 컨디션이 아니었음에도 세르비아 득점왕의 위용을 감지하기에 충분했다.

코칭스태프는 스토야노비치의 첫 경기에 대해 "비록 컨디션이 정상의 70% 수준이지만 많이 뛰고 공중볼 경합에서 탁월한 기량을 보였다"는 평가다. 스토야노비치는 개막전 이후 팀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 주말 첫 경기에서 현란한 오버헤드킥을 선보이는 등 자신감을 되찾은 스토야노비치는 경기 후 승리 세레모니 때 탁월한 쇼맨십으로 서포터즈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한 이후 계속된 팀 훈련 때마다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동료를 독려하는 등 친근감 넘치는 성격으로 금새 한국 선수들과 친해졌다.

팀에 빠른 적응을 보이는 것은 그의 가정적인 성격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아내와 딸을 위해 반드시 한국에서 성공하겠다"는 스토야노비치는 오는 울산과의 원정경기에서 반드시 골을 터뜨려 본인의 존재감을 과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스토야노비치는 2012~2013시즌 세르비아 리그에서 야고비나 소속으로 30경기에서 19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오른 바 있다. 김승규는 지난 12일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경기에서 수차례의 위기상황을 선방하면서 팀의 연승을 이끌어 국가대표의 클래스를 입증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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