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국내
女대표팀, 혈전 끝 키프러스컵 3위
출처:스포탈코리아|2014-03-13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스코틀랜드와의 3/4위전서 승부차기 혈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12일 키프러스 랄나카 GSZ 랄나카 경기장서 열린 스코틀랜드와의 3/4위전 경기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 승부차기서 3-1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양 팀은 후반전 들어 힘을 냈다. 선제골은 한국의 몫이었다. 유영아는 후반 17분 지소연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흐른 것을 잡아 수비수 한 명을 제친 후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한국은 후반 43분 킴 리틀에게 실점을 허용했고, 설상가상으로 신담영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까지 당하며 열세에 몰렸다.

연장전 전후반을 실점 없이 잘 막아낸 한국은 승부차기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국은 첫 번째 키커인 지소연부터 박희영, 권하늘까지 세 명이 모두 승부차기에 성공했고, 든든한 수문장 김정미는 첫 번째 키커에게 실점을 허용한 후 내리 세 번의 슈팅을 선방해내며 한국에 승리를 안겼다.

경기 후 윤덕여 감독은 “후반 직전 실점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치나 했는데 승부차기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잘 싸워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오늘 승리로 키프러스컵 참가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했는데 이번 대회가 아시안컵을 준비하는데 좋은 경험이 되리라 믿는다. 앞으로 두 달간 준비를 잘해서 아시안컵 본선을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4 키프러스컵 3위를 차지한 여자대표팀은 14일 16:30 EK322 편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